클레어 작가랑 진짜 안 맞는데.
노정에 호글이 많아서 이번엔 혹시 싶어가지고 읽었거든. 근데 혹시나가 역시나다 ㅠㅠ
나랑 안 맞아.
내가 이 작가랑 안 맞는 가장 큰 이유가 서술이 되게 구구절절함. 뭐랄까 주인공들의 감정, 욕망 이런 것들이 대사나 행동으로 보여지기보다 서술로 구구절절 표현되니까 독자로서 상상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너무 없어. 그리고 지루해진다.
뭔가 두 사람의 감정이 납득되고 이해돼서 아, 이런 감정 때문에 이렇게 행동했구나 하면서 나도 같이 짝사랑에 가슴 아프고 안타까워야 재밌을텐데. 어느 순간 흐린 눈으로 감정과잉의 서술을 줄줄 읽고 있음...
이번 러브론도 그냥 포기한다.
ㅠㅠ
노정에 호글이 많아서 이번엔 혹시 싶어가지고 읽었거든. 근데 혹시나가 역시나다 ㅠㅠ
나랑 안 맞아.
내가 이 작가랑 안 맞는 가장 큰 이유가 서술이 되게 구구절절함. 뭐랄까 주인공들의 감정, 욕망 이런 것들이 대사나 행동으로 보여지기보다 서술로 구구절절 표현되니까 독자로서 상상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너무 없어. 그리고 지루해진다.
뭔가 두 사람의 감정이 납득되고 이해돼서 아, 이런 감정 때문에 이렇게 행동했구나 하면서 나도 같이 짝사랑에 가슴 아프고 안타까워야 재밌을텐데. 어느 순간 흐린 눈으로 감정과잉의 서술을 줄줄 읽고 있음...
이번 러브론도 그냥 포기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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