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아카데미 디스한 오늘자 아담 샌들러 인디스피릿 남우주연상 수상소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有

아님아닠ㅋㅋㅋ 나름 수상소감이라고 준비한거같음ㅋㅋㅋ 역시 스탠드업짬바 무시못함ㅋㅋㅋㅋ

언컷 젬스 캐릭터 목소리래

아무래도 아담 샌들러는 영화계에서 위치가 마이너한 편이고(수퍼스타도 아니고 출연한 작품에 졸작도 많고ㅠㅠ) 잘 생기지 않았는데 재밌는 친구에게 위로처럼 주는 게 성격상 같은 거니까 자신의 그간의 마이너한 커리어에 대한 자조와 풍자 같은 게 들어있는 듯해ㅎㅎ 그래도 인디스피릿 영화상이라서 자신을 알아줬다? 이런 느낌도 있고.

말그대로 

고등학교때 자기는 잘생긴 남학생상 받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준 상은 최고의 성격상이었다니까

자기가 후보에도 못오른 탐났던 얼굴상 = 오스카

덜 중요하지만 지금 자기가 받은 성격상 = 인디스피릿에 비유한듯.

그러면서 어차피 얼굴은 늙으면 다 시들해질거고 성격 좋은게 최고지! 

마이너하더라도 인디스피릿짱! 이런 의미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헙.... 마이너한건 아니야 톨아.... 아담샌들러면 코미디쪽에선 짐캐리랑 투탑임......ㄷㄷ 아담샌들러 작품들이 한 5,6년 망해서 그렇지.. 흥행성적만 보면 톰크루즈, 윌스미스급이랑 맞먹는 수준임
2000년대는 그냥 코미디쪽 씹어먹은 수준... 냈다하면 1억불은 그냥 넘겼어 ㅠㅠ 무튼 아담샌들러면 메이저중 메이저고ㅋㅋ 한물갔다 생각했는데 제니퍼랑 머더미스터리 흥행시키고 언켓젬스로 연기력 입증해서 약간 부활하는 각? 이라해야하나ㅋㅋㅋ 뭐그럼
+ 원래 snl 출신이고 그래서 말그대로 핸섬한 배우는 아니니까 그냥 조크한것 같아 내생각엔ㅋㅋㅋ

나 이거 심심할때마다 볼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너무좋다 번역최고얔ㅋㅋㅋㅋㅋ

맞어. 마지막 자기랑 코미디 같이 찍었던 동료들한테도 고맙다 인사 하는 거 사려 깊다 생각했어. 평론가들이 조롱해을지언정 부끄러운 과거 마냥 여기지 않는 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