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는 얼굴만 보면 순간 심쿵은 더 많이 함
근데 가끔 스타일링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해
그리고 행동에서 일부 내 취향은 아니고
후자는 얼굴을 보면 심쿵이런 거보다는 기분이 좋아져
그리고 신경이 쓰이고 막 편애 받는 거 같거나 뭐가 뒤처지거나 안 좋은 말 들음 기분 나쁘고
포카도 얘가 나오면 기분 좋고 전자가 나오면 그냥 덤덤해. 아예 다른 멤버들이 나온 거 보다 조금 좋을 뿐 ㅋ
사진도 저장 막 많이 하고 하는 행동은 뭘 해도 이쁘고 귀여워
난 둘 모두에게 입덕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생각해도 최애는 후자인 거 같아
조공이나 이런 거 모을 때도 후자 쪽에는 돈 넣고 전자에는 안 넣거든
전자는 차애라고 생각하는데 전자는 단순 얼빠... 후자는 최애인 걸까 ㅋㅋㅋㅋㅋ
덕질하다가 이렇게 갈리는 건 첨이라 나도 신기함 ㅋㅋㅋㅋㅋ
아..그런거야? ㅋㅋㅋㅋㅋ
나 전에는 최애 온니였거든 ㅋㅋㅋㅋ 이렇게 갈리는 게 첨이어서 신기했는데
아주 이상한 건 아니구나 ㅋㅋㅋㅋㅋ
ㅋㅋ이런 경우 되게 흔하지 않나 ㅋㅋ
나도 1톨말처럼 최애는 모성애같은 느낌이고 차애는 이성애느낌이야 ㅋㅋ
최애는 단체캠에서 걔밖에 안보여 그거 다 보고나면 차애 챙겨보고 그담에 멤버 하나하나 돌려봐 ㅋㅋㅋ
근데 사진첩열어보면 최애차애 사진 비율 그닥 차이가 크진 않더라 그저 뭔가... 내 맘에 쑥 들어오는 방향이나 결이 다를뿐 ㅎㅎ
난 사진첩 비율도 차이나..첨엔 차이가 안 나더니 이젠 거의 후자..최애 쪽 위주야 ㅋㅋㅋㅋㅋ
난 첨 경험해봤는데 이게 흔한거구나 ㅋㅋㅋㅋㅋ
이런 경우도 있구나 ㅋㅋㅋㅋㅋ
내가 그 동안 너무 최애만 덕질하다가 이런 경우가 생겨서 당황했는데
최애 차애가 생기면 이렇게 되네 ㅋㅋㅋㅋ
돌아가면서도 바뀌기도 하는구나
난 최애 차애 빼고 나머지는 다 비슷..근데 다 좋긴 해
욕하고 이런 건 이해 안가고 하지만 단독 사진은 최애가 압도적이고 차애는 심쿵하는 잘 나온 사진만 저장 ㅋㅋㅋㅋㅋ
최애는 흐릿하게 나오고 이런 것도 다 저장하고 그러는데
차애는 내 맘에 드는 사진 아니면 패스해 ㅋㅋㅋㅋㅋ
난 입덕은 두 멤버 다로 했는데..둘 다 약간 다르게 내 취향이라 ㅋㅋㅋㅋㅋㅋ
첨엔 둘 다 최애인지 알고 덕질했는데 하다보니 뭔가 내 기분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게 느껴지더라고
그런데 이런 경우는 첨이고 이 그룹은 덕메도 없어서 ㅋㅋㅋㅋㅋ 이야기 나눌 데가 없어서 내가 특이한가 했어
나 스스로도 후자가 최애라고 느끼고 있어
일단 돈 쓰는 게 다르고 볼 때 기분이 다르고 둘의 행동에 대한 내 반응이 스스로도 놀랍도록 달라서 ㅋㅋㅋㅋㅋ
괜찮아 난 더 심해 최애라고 인정한 애는 따로 있는데 사실 얼빠로 반한 멤은 또 따로 있어서 얼굴박힌 굿즈 살때는 얼빠멤 것부터 삼 ㅠㅠ
ㅋㅋㅋㅋㅋ 난 이미 입덕 자체가 얼빠멤...ㅋㅋㅋㅋㅋ 근데 난 다행히 최애것부터 산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