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외삼촌 이야기야. 때는 2004년 군대를 제대한 삼촌은 자취를 하려고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상경 ㄱㄱ를 함.
근데 중요한건 서울시내에서 외삼촌 수중에 있는 돈으로는 자취를 할만한 원룸이 찾기 힘들었대
당시 가족들이 모두 외삼촌의 진로를 반대했던터라 외삼촌은 절대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음.
그러다가 어떤 지역(구,동은 이야기 안할께)에서 진짜 싼 오피스텔을 발견함. 보증금 70에 월세는 5만원이였다고 함..더 대박인건 안에 들어가니 방2개.화장실.부엌.거실까지 있는 넓직한 집이였던거...심지어 침대,장롱도 옵션으로 있던터라 외삼촌은 이게 왠 횡재냐 하며 입주하심.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서 처음 7일은 아무일도 없었고 그 후부터 일이 터짐..하루는 외삼촌이 잠을 자고 있는데 먼저 집구조를 설명하겠음.
현관에 딱 서면 오른쪽이 작은방. 왼쪽이 부엌임. 그 자리에서 세발자국 걸어가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바로 앞에 큰방이 있고 큰방의 바로 옆 그러니깐 부엌의 맞은편에 거실이 있는 독특한 구조야.
외삼촌은 큰방을 침실로 쓰고 작은방을 옷장으로 사용하셨대. 그날 새벽 11시쯤 작은방에서
"쾅"
"쾅!!! 쾅!!!!! 쾅쾅쾅!!!!!! 쾅쾅쾅쾅쾅!!!!!!"
하는 소리가 들린거....복도식 빌라인지라 작은방 위에는 작은 창문이 있는데 거기로 혹시 도둑이?? 라는 생각으로 삼촌은 조심스럽게 작은방에 들어갔어.
근데 거기에는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머리카락은 한 70~90cm정도 긴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얼굴이 왼쪽눈은 파여서 피가 철철 흐르고 오른쪽 얼굴은 불에 그을린것처럼 새까맸다고 해.
외삼촌은 겁이 많은터라 그자리에서 바로 뒤로 넘어가서 기절하셨고 일어나니 오전 10시였고 그날 출근해서 ㅈㄴ혼났다고 하셨어.
그러다가 그날 오후에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좀 늦게 귀가하셨음. 새벽 1시~2시 사이였는데 자기 집쪽에서 여자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대.
문제는 그 라인에 젊은 여자가 안산대. 외국인 노동자, 40대 아저씨, 70대 할머니 등등 젊은 여성이 살 일도 없는곳이였음..다소 의아한 생각으로 집쪽으로 가는데 그 소리가 외삼촌네 집에서 들리는거.....
이제 여기서부터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손을 덜덜 떠시면서 현관을 열었는데 현관 앞 센서등이 딱 켜지자 그 소리가 딱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사라졌대.
근데 이제는 침실(큰방)에서 잘때도 가위를 눌리는거야..잘때 최대한 힘을 줘서 눈을 뜨면 목에 칼이 꽃힌 여자가 자기를 노려봤대. 문제는 이게 그방에서 잘때마다 일이 생겼다고 함.
그래서 이제 그방에서 자지도 못하는거지...그래서 문제는 작은방에서 자지도 못하고 거실에서 가서 잘수밖에 없었음.
거실에 요를 깔고 자는데 외삼촌은 베란다 창가에 머리를 두고 자셨음.
근데 바로 머리맡 오른쪽에 스탠드를 키고 자셨던터라 벽쪽에 그림자가 비치는거야...여자 둘이 머리채 잡고 치고박고 싸오는게 그대로 다 보였대.
무서워서 본인도 모르게 비명도 아닌 "헉" 소리를 냈는데 그 여자형상의 그림자 2명이 치고박고 싸우는걸 멈추고 고개를 돌려서 외삼촌을 딱 주시하더래.
그러면서 귓가에 여자들 웃음소리가 들리며 "왜?? 재미있어보여?? 너도 우리랑 같이 놀래?"하는 소리가 들리더래..
불을 키고 자도 갑자기 잠들면 쾅하고 작은방 옷걸이장이 넘어지던가 부엌 식탁에 있는 유리그릇이 지가 알아서 떨어져 깨지던가 온갖 기이한 현상이 일어남..
외삼촌은 놀라서 그집에서는 잠도 거의 못자고 거실불을 키고 뜬눈으로 밤을 새고 출근했는데..눈이 쾡하니 회사직원들이 다들 놀란거지..
그때 삼촌 회사에 상사들중 한분이 영안이 틔어있던분이셨대. 그래서 그 분이 집에 집들이, 술자리 겸 같이 오시는데 딱 집 빌라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쌍욕을 막 하시더래.
"18" "dog같네" 이런 욕들 말야.
그러다가 집에 들어오시고는 침실의 옵션으로 있던 장롱을 보시고는
"왜 이딴게 집에 있어!!!!!!!"
하고 소리를 꽥 지르셨대. 이제 삼촌은 생전 소리 한번 안지르고 젠틀해서 회사사람들에게 선망을 받던 분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시니
쫄아서 그거 여기 처음 이사올때 집주인이 주셨어요라고 말하니 그 분이 너 이게 어떤건지 알기나 해라고 말하시면서
이 집은 여자 둘이 죽어나간 집이다. 원래 가장 피해야 할 집이 결혼 못한 처녀.총각이 죽어나간 집이다 이런집은 멀쩡한 사람도 귀신붙어 나간다며 엄청 화를 내시더래...
그러시면서 여자 한명은 목에 칼이 꽂혀서 죽었고 한명은 눈에 칼맞고 죽었네라고 딱 말씀을 하심.
근데 외삼촌 입장에서는 이분 말씀을 무시를 못하겠는거야. 평소 약간 영감이 있어서 사주도 봐주시고 더군다나 영안(귀신보는 눈)을 가진분인데가 이집에서 온갖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셨으니....
딱 그집에서 3일 있다가 외삼촌은 바로 이사를 가셨어.
그 뒤 직장에서 이직하고 3년뒤쯤 새직장에서 직원들이랑 워크샵에서 우연히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본인보다 1년 늦게 들어온 후배가 1명 있었대.
근데 그 후배 표정이 새하얗게 질리는거...외삼촌이 놀라서 너 왜그러냐 물으니 혹시 ㅇㅇ동 ㅇㅇ빌라 아니냐고 물어서 외삼촌이 맞다고 말하니
그 후배가 그동네 그빌라에서 살았던거지...예전에 그집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나서 업소여자 2명이 죽었다고 해.
근데 그 뒤 그 그동네가 외노자들이 많은터라 남자들이 그집에서 주로 살았는데 이유없이 급사해서 고독사하거나 이런 경우가 참 많았대.
그래서 그 동네의 그 빌라는 시세가 원래 진짜 저렴하다고 말했다고 하더라. 외삼촌은 지금도 서울에 사는데 그동네 그빌라는 절대로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함.
근데 중요한건 서울시내에서 외삼촌 수중에 있는 돈으로는 자취를 할만한 원룸이 찾기 힘들었대
당시 가족들이 모두 외삼촌의 진로를 반대했던터라 외삼촌은 절대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음.
그러다가 어떤 지역(구,동은 이야기 안할께)에서 진짜 싼 오피스텔을 발견함. 보증금 70에 월세는 5만원이였다고 함..더 대박인건 안에 들어가니 방2개.화장실.부엌.거실까지 있는 넓직한 집이였던거...심지어 침대,장롱도 옵션으로 있던터라 외삼촌은 이게 왠 횡재냐 하며 입주하심.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서 처음 7일은 아무일도 없었고 그 후부터 일이 터짐..하루는 외삼촌이 잠을 자고 있는데 먼저 집구조를 설명하겠음.
현관에 딱 서면 오른쪽이 작은방. 왼쪽이 부엌임. 그 자리에서 세발자국 걸어가면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바로 앞에 큰방이 있고 큰방의 바로 옆 그러니깐 부엌의 맞은편에 거실이 있는 독특한 구조야.
외삼촌은 큰방을 침실로 쓰고 작은방을 옷장으로 사용하셨대. 그날 새벽 11시쯤 작은방에서
"쾅"
"쾅!!! 쾅!!!!! 쾅쾅쾅!!!!!! 쾅쾅쾅쾅쾅!!!!!!"
하는 소리가 들린거....복도식 빌라인지라 작은방 위에는 작은 창문이 있는데 거기로 혹시 도둑이?? 라는 생각으로 삼촌은 조심스럽게 작은방에 들어갔어.
근데 거기에는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서 머리카락은 한 70~90cm정도 긴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얼굴이 왼쪽눈은 파여서 피가 철철 흐르고 오른쪽 얼굴은 불에 그을린것처럼 새까맸다고 해.
외삼촌은 겁이 많은터라 그자리에서 바로 뒤로 넘어가서 기절하셨고 일어나니 오전 10시였고 그날 출근해서 ㅈㄴ혼났다고 하셨어.
그러다가 그날 오후에 친구들이랑 술을 먹고 좀 늦게 귀가하셨음. 새벽 1시~2시 사이였는데 자기 집쪽에서 여자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대.
문제는 그 라인에 젊은 여자가 안산대. 외국인 노동자, 40대 아저씨, 70대 할머니 등등 젊은 여성이 살 일도 없는곳이였음..다소 의아한 생각으로 집쪽으로 가는데 그 소리가 외삼촌네 집에서 들리는거.....
이제 여기서부터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손을 덜덜 떠시면서 현관을 열었는데 현관 앞 센서등이 딱 켜지자 그 소리가 딱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사라졌대.
근데 이제는 침실(큰방)에서 잘때도 가위를 눌리는거야..잘때 최대한 힘을 줘서 눈을 뜨면 목에 칼이 꽃힌 여자가 자기를 노려봤대. 문제는 이게 그방에서 잘때마다 일이 생겼다고 함.
그래서 이제 그방에서 자지도 못하는거지...그래서 문제는 작은방에서 자지도 못하고 거실에서 가서 잘수밖에 없었음.
거실에 요를 깔고 자는데 외삼촌은 베란다 창가에 머리를 두고 자셨음.
근데 바로 머리맡 오른쪽에 스탠드를 키고 자셨던터라 벽쪽에 그림자가 비치는거야...여자 둘이 머리채 잡고 치고박고 싸오는게 그대로 다 보였대.
무서워서 본인도 모르게 비명도 아닌 "헉" 소리를 냈는데 그 여자형상의 그림자 2명이 치고박고 싸우는걸 멈추고 고개를 돌려서 외삼촌을 딱 주시하더래.
그러면서 귓가에 여자들 웃음소리가 들리며 "왜?? 재미있어보여?? 너도 우리랑 같이 놀래?"하는 소리가 들리더래..
불을 키고 자도 갑자기 잠들면 쾅하고 작은방 옷걸이장이 넘어지던가 부엌 식탁에 있는 유리그릇이 지가 알아서 떨어져 깨지던가 온갖 기이한 현상이 일어남..
외삼촌은 놀라서 그집에서는 잠도 거의 못자고 거실불을 키고 뜬눈으로 밤을 새고 출근했는데..눈이 쾡하니 회사직원들이 다들 놀란거지..
그때 삼촌 회사에 상사들중 한분이 영안이 틔어있던분이셨대. 그래서 그 분이 집에 집들이, 술자리 겸 같이 오시는데 딱 집 빌라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쌍욕을 막 하시더래.
"18" "dog같네" 이런 욕들 말야.
그러다가 집에 들어오시고는 침실의 옵션으로 있던 장롱을 보시고는
"왜 이딴게 집에 있어!!!!!!!"
하고 소리를 꽥 지르셨대. 이제 삼촌은 생전 소리 한번 안지르고 젠틀해서 회사사람들에게 선망을 받던 분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시니
쫄아서 그거 여기 처음 이사올때 집주인이 주셨어요라고 말하니 그 분이 너 이게 어떤건지 알기나 해라고 말하시면서
이 집은 여자 둘이 죽어나간 집이다. 원래 가장 피해야 할 집이 결혼 못한 처녀.총각이 죽어나간 집이다 이런집은 멀쩡한 사람도 귀신붙어 나간다며 엄청 화를 내시더래...
그러시면서 여자 한명은 목에 칼이 꽂혀서 죽었고 한명은 눈에 칼맞고 죽었네라고 딱 말씀을 하심.
근데 외삼촌 입장에서는 이분 말씀을 무시를 못하겠는거야. 평소 약간 영감이 있어서 사주도 봐주시고 더군다나 영안(귀신보는 눈)을 가진분인데가 이집에서 온갖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셨으니....
딱 그집에서 3일 있다가 외삼촌은 바로 이사를 가셨어.
그 뒤 직장에서 이직하고 3년뒤쯤 새직장에서 직원들이랑 워크샵에서 우연히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본인보다 1년 늦게 들어온 후배가 1명 있었대.
근데 그 후배 표정이 새하얗게 질리는거...외삼촌이 놀라서 너 왜그러냐 물으니 혹시 ㅇㅇ동 ㅇㅇ빌라 아니냐고 물어서 외삼촌이 맞다고 말하니
그 후배가 그동네 그빌라에서 살았던거지...예전에 그집에서 강도살인사건이 나서 업소여자 2명이 죽었다고 해.
근데 그 뒤 그 그동네가 외노자들이 많은터라 남자들이 그집에서 주로 살았는데 이유없이 급사해서 고독사하거나 이런 경우가 참 많았대.
그래서 그 동네의 그 빌라는 시세가 원래 진짜 저렴하다고 말했다고 하더라. 외삼촌은 지금도 서울에 사는데 그동네 그빌라는 절대로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