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 부터 얘기나옴
아 나도 이거보고 현실로 소리지름 ㅋㅋㅋㅋ 구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아빠 부랄친구 4명있는데 그안에서 나도 모르게 멋대로 약혼자 만들었고
저분이 비혼얘기하니까 다른 친구들이 약혼자 있는거 아니었냐고 알려줘서 알았는데
옆에서 그 약혼남은 꼴값떠는 소리하는거 듣고 탈코 결심했다고...
자세한건 영상으로... 진짜 약혼남?이 한 대사가 대박소름이야
미쳤네ㅋㅋㅋㅋ 웩이다 진짜
결혼 안 한대도 떨어져 나가지 않았는데
탈코해서 해결했다는 점도 놀랍다...ㅋㅋ
그 정도 집착이면 탈코해도 집착해야 되는 거 아니니..ㅋㅋ
머리 자르고 화장 안 한다고 약혼 취소야?ㅋㅋ
22 이렇게 강력하다니
헐..........ㅁㅊ
정말 징그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둘이 찐 사랑이네 ㅆㅂ
오 시발 .......
아니 무슨 농담삼아 너 아들이랑 내 딸이랑 결혼하면 좋겠다~하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딸 빼고 전부가 그걸 알고 진지하게 생각했다는겨...? 딸 입장은 생각안하나...뭐가 그래...
아시발!!!! 아 미친 진짜 미친 와 당사자 의견 어디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미쳤어 진짜.... 내 가족이 내 가족이 아니야ㅅㅂ
않잌ㅋㅋㅋㅋ 아빠야 그렇다쳐
알고 있었다는 엄마나 남동생은 왜 한마디도 얘기 안 해준건데
뭐하는 거야 저게
내가 사연자면 가족들도 정 떨어져... 나는 본문같은건 아니고 나도 우리 부모님도 존나 생각 없는데 남자쪽 부모, 특히 부친이 나 며느리 삼고 싶어했음ㅋㅋㅋ 뭐 결혼하면 아파트를 사주니 어쩌니 존나 어이무^^;;; 아파트 백 채를 사줘도 니 아들이랑 결혼 안할건데^^;;
친구들끼리 야 나중에 사돈 맺자 껄껄 정도는 하는데 저건 넘 찐이더라 자기는 모르는데 주변 가족까지 다 알고있는 거며 계속 결혼안한다고 말해왔는데 그런 딸 생각 무시 한것도 그렇고
탈코한걸로 당사자 동의 없는 결혼 얘기 쏙 들어간거 레알 미친 소리 절로나온다. 아빠들끼리 못 이룬 사랑 지들끼리 할 것이지
그 얘기 생각난다. 시골에 여자가 시집왔는데, 여자만 빼고 여자가 어떤 남자랑 결혼하는 지 마을 사람들이 다 안다는 얘기........
여자는 자기 친딸이어도 자유의지 따위 없는 인형정도로 취급하는 것도 역겹고 아빠들끼리 죽고 못사는 것도 ㅈㄴ징그러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