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구 ㅋㅋㅋ 제목이랑 설명만 달게. 혹시 궁금한거 있음 덧글 달아주면 좋고 ㅋㅋㅋ
1. 알기 쉬운 인물화.
왠지 그림쟁이들이 교과서처럼 한 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는 책인데... 전혀 알기 쉽지않음. 처음 그리는 완전 쌩 초보면 이거 말고 잭 햄의 인물화를 사십쇼. 알기쉬운 인물화는 좀 상급자 용이야. 드로잉 투시 다 뗐는데 기본기가 좀 부족하다 싶을 때 보는거 ㅠ 근데 난 이걸 첫 책으로 사고 재능없음을 느껴버림 ㅋㅋ
2.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이 저자 책이 두 권 있던데 다른 한 권은 좀 보다 말아서 기억이 잘 안나고... 뭘 그리는 사람이든 드로잉 수업은 떼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하게 사물을 이렇게 그립니다~ 하고 시연하는 책들이랑 달리 관찰하고 눈으로 본 것과 기억에 의존해 그리는 것의 차이를 짚어줌. 일반적인 책들이 기술만 늘어놓는다면 이 책은 직관을 기르는 법을 알려줘서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
3. 투시원근법 학교 기초편 / 친절한 투시 원근법
둘 다 원근법 기본서인데 보통 원근법 책이 배경 종류(1,2,3점 투시) 가져다놓고 그냥 투시선 그어서 그리는 법만 알려주는데 반해 저 두가지 책은 투시선이 생기는 원리랑 기본적인 활용(분할이나 연장 등등)을 알려줘서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책이야. 처음 펴보면 박스나 네모난 액자만 나와서 엥? 싶은데 차근차근 읽어보면 원리가 이해되고 배경에 적용이 됩니다.
4. 슈퍼 캐릭터 데생 / 만화 캐릭터 데생
이건 아주아주아주 초심자를 위한 책. 선생님 저는 정말 선도 못긋는데 목치기밖에 못하는데 어쩌죠? 하는 길잃은 어린양들을 위한 책입니다. 나토리 동그라미밖에 못그리던 시절에 성경처럼 끼고 살았다 ㅋㅋㅋ 근데 그냥 자료 두고 사람 그릴 줄 알면 이런거 안봐도 됨. 그리고 중요한 건 보기만 할게 아니라 따라 그릴 것. 순서 나열되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되서 초보자 용으로 좋다.
5.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 1,2,3
저자의 다른 책이 두 권 더 있던데 그 두권은 좀 기초드로잉도 섞여있더라고. 근데 이 세가지는 기본 드로잉이 아니라 표현 자체에 중점이 잡혀있어서 보고 따라그리면 드로잉 센스를 늘리는데 도움이 돼. 자기 그림이 동세가 어색하고 좀 딱딱하다 싶은 토리들은 이거 추천해. 보고 몇 개만 따라그려도 그림 확 달라짐.
6. 최신기법의 아나토미
미술 토리들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 말고 이거 사라 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나오신거죠 ㅠㅠㅠㅠ 솔직히 지금ㅋ까지 본 미술 해부학 책들이 도판마냥 좌우대칭에 자연스러운 인체 포즈는 무시한게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열자마자 자연스러운 비대칭부터 강조하더라고. 비싸지만 돈 값 하는 책임. 쓸데없이 부피만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
7. 근육운동 가이드
근육을 쌔벼파고시픈 토리들은 이걸 사씨오... 운동 책인데 근육 너무 자세하게 잘 나와있고 울룩불룩해서 미술쟁이들이 많이 삼. 나더 한 권 있는데 자주 참고해 ㅋㅋㅋ
말고 여러권 더 있는데 평소 주로 참고하는 것들 위주로 적었어. 필요에 따라서 러브씬 데생집이나 키스데생집 이런것도 사봣는데 용도의 폭이 좁을수록 잘 안쓰더라고...
아참 혹시 지나가는 토리 중에
최고의 인체 아나토미 드로잉 테크닉과 인체 해부 골격 근육 형태의 역동적인 조형 예술적 표현
이거 산 토리 있음 어떤지 얘기좀 해줄래... 도서관에 신청 넣어 뒀는데 넘 궁금하다. 아마존에서 살짝 훑어보니 좋아보이던디...
1. 알기 쉬운 인물화.
왠지 그림쟁이들이 교과서처럼 한 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는 책인데... 전혀 알기 쉽지않음. 처음 그리는 완전 쌩 초보면 이거 말고 잭 햄의 인물화를 사십쇼. 알기쉬운 인물화는 좀 상급자 용이야. 드로잉 투시 다 뗐는데 기본기가 좀 부족하다 싶을 때 보는거 ㅠ 근데 난 이걸 첫 책으로 사고 재능없음을 느껴버림 ㅋㅋ
2.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이 저자 책이 두 권 있던데 다른 한 권은 좀 보다 말아서 기억이 잘 안나고... 뭘 그리는 사람이든 드로잉 수업은 떼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단순하게 사물을 이렇게 그립니다~ 하고 시연하는 책들이랑 달리 관찰하고 눈으로 본 것과 기억에 의존해 그리는 것의 차이를 짚어줌. 일반적인 책들이 기술만 늘어놓는다면 이 책은 직관을 기르는 법을 알려줘서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
3. 투시원근법 학교 기초편 / 친절한 투시 원근법
둘 다 원근법 기본서인데 보통 원근법 책이 배경 종류(1,2,3점 투시) 가져다놓고 그냥 투시선 그어서 그리는 법만 알려주는데 반해 저 두가지 책은 투시선이 생기는 원리랑 기본적인 활용(분할이나 연장 등등)을 알려줘서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책이야. 처음 펴보면 박스나 네모난 액자만 나와서 엥? 싶은데 차근차근 읽어보면 원리가 이해되고 배경에 적용이 됩니다.
4. 슈퍼 캐릭터 데생 / 만화 캐릭터 데생
이건 아주아주아주 초심자를 위한 책. 선생님 저는 정말 선도 못긋는데 목치기밖에 못하는데 어쩌죠? 하는 길잃은 어린양들을 위한 책입니다. 나토리 동그라미밖에 못그리던 시절에 성경처럼 끼고 살았다 ㅋㅋㅋ 근데 그냥 자료 두고 사람 그릴 줄 알면 이런거 안봐도 됨. 그리고 중요한 건 보기만 할게 아니라 따라 그릴 것. 순서 나열되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되서 초보자 용으로 좋다.
5. 캐릭터 일러스트 테크닉 1,2,3
저자의 다른 책이 두 권 더 있던데 그 두권은 좀 기초드로잉도 섞여있더라고. 근데 이 세가지는 기본 드로잉이 아니라 표현 자체에 중점이 잡혀있어서 보고 따라그리면 드로잉 센스를 늘리는데 도움이 돼. 자기 그림이 동세가 어색하고 좀 딱딱하다 싶은 토리들은 이거 추천해. 보고 몇 개만 따라그려도 그림 확 달라짐.
6. 최신기법의 아나토미
미술 토리들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 말고 이거 사라 ㅠㅠㅠㅠㅠ 왜 이제야 나오신거죠 ㅠㅠㅠㅠ 솔직히 지금ㅋ까지 본 미술 해부학 책들이 도판마냥 좌우대칭에 자연스러운 인체 포즈는 무시한게 대부분이었는데 이 책은 열자마자 자연스러운 비대칭부터 강조하더라고. 비싸지만 돈 값 하는 책임. 쓸데없이 부피만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
7. 근육운동 가이드
근육을 쌔벼파고시픈 토리들은 이걸 사씨오... 운동 책인데 근육 너무 자세하게 잘 나와있고 울룩불룩해서 미술쟁이들이 많이 삼. 나더 한 권 있는데 자주 참고해 ㅋㅋㅋ
말고 여러권 더 있는데 평소 주로 참고하는 것들 위주로 적었어. 필요에 따라서 러브씬 데생집이나 키스데생집 이런것도 사봣는데 용도의 폭이 좁을수록 잘 안쓰더라고...
아참 혹시 지나가는 토리 중에
최고의 인체 아나토미 드로잉 테크닉과 인체 해부 골격 근육 형태의 역동적인 조형 예술적 표현
이거 산 토리 있음 어떤지 얘기좀 해줄래... 도서관에 신청 넣어 뒀는데 넘 궁금하다. 아마존에서 살짝 훑어보니 좋아보이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