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아 영상부터
록산느의 탱고
내가 피겨 입문하게 된 첫사랑 프로그램...
(사실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종달새의 비상임ㅋㅋㅋㅋ)
죽음의 무도
개인적으로는 SA 경기를 더 좋아하거든, 그때 죽무 처음 보고 받은 충격이 너무 커서..
그치만 영상은 클린한 월드 경기로 가져옴!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거쉰도 개인적으로는 첫경기인 에릭봉파르 껄 자주 돌려보지만
클린경기이기도 하고, 올림픽 무대를 뺄 순 없기에..!
타이스의 명상곡
EX 중에 최고봉..
레미제라블
복귀하고 더 강해져서 돌아 온 연아
연아 프로그램 중 내 주관적으로는 레미제라블이 뻐렁침 최고봉..
이 이후 시즌 프로그램은 내가 마음이 아파서 못 들고 오겠음..ㅠㅠ
사실 내 최애 연아 프로그램은
종달새-미사공-(온리홉)-세헤라자데-타이스ㅋㅋㅋㅋㅋㅋ인데..
전체적으로 인상이 강렬하게 남은 것들로
대중적 취향을 고려해서 가져와봤어..
+ 그 외 내가 자주 보는 피겨 영상들ㅠㅠ
페어 - 쉔자오
투란도트
존나 뻐렁침 ㅠㅠㅠㅠㅠㅠ시발ㅠㅠㅠㅠ쩔어
보는 내내 소름 계속 돋음 봐도봐도 그래 ㅠㅠ
남싱-야구딘
윈터
개썅 레전드인데 이걸 잊고 있었어...추가함!
남싱-제냐
니진스키에의 헌정
레전드...ㅇㅇ 복귀 전까지는 최고셨...
아댄-버모네
쉘부르의 우산
연아 프로그램 제외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쉘부르ㅠㅠㅠㅠ
실력은 말할 것도 없는데 음악이랑 의상이 버모네 분위기랑 너무 찰떡
(솔직히 이거 말고도 버모네는 연아처럼 좋은 프로그램이 넘모 많아....ㅠㅠ)
아댄-돔샤네
가면무도회 왈츠
아사에 마오마오가 망친 가면무도회란 이런 것
돔샤네
탱고 로맨티카
박력 쩔어ㅠㅠ 탱고하면 이거 먼저 생각남
확실히 벤쿠버 이후로 피겨 전체가 실력이 하향평준화 된 반면,
점수 인플레는 높아져서 노잼이 되었음..
하뉴 때문에 학을 뗀 토리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도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새오....흑흑흑
피겨는 점수나 등수가 아니라 레알 프로그램으로 남습니다...
올챔을 몇번을 하든... 역사에 남는 건 기억에 남을만한 프로그램 뿐.
여기 올려져 있는 영상들 다 쩔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