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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표지 (1권,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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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표지(마지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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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눈이 좀 더 그윽해진거 빼곤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속지를 보면


<초반> 1-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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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진짜 독보적으로 예쁘고 개성 있는 그림체라 생각했음.
갠적으로 3권-8권 정도까지가 리즈


그런데 점점 과해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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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권 즈음인데 이런 식으로 눈이 과하게 커지고 머리가 작아지고 인상이 전체적으로 갸륵해짐 ㅠㅠ


그러다가


<중후반> 17권-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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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무너지던 권수...특히나 17-22권에서 진짜 심하더라고...일단 눈이 너무 크고...
다른 사람이 그린 것 같다고 착각할 정도로 작화가..ㅠㅠㅠㅠ....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



<후반> 27-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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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즈음부터 무너졌던 그림체 다시 회복된 느낌?
연재 막바지다 보니 더 신경쓰는 것 같고 어느 정도 다시 예뻐짐.
하지만 초반부 그림보다 많이 느끼해졌다 생각 ㅠㅠ




갠적으로 궁의 정체성 그림체는 10권 내외의 초반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갈수록 무너지는 작화에 안타까움을 느꼈어ㅠㅠ

연재 오래 할수록 그림체 달라지는 작가들 많다지만
궁 작가님은 진짜 독보적으로 예쁘고 개성있는 그림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아쉬웠음..

차기작들도 보면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더라구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