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예상치 못한 리허설에 당황했다.
1월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특집 콘서트-산슬이어라'에서 '합정역 5번출구' 피날레 무대 리허설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40인 합창단, 마칭 밴드의 존재를 리허설 때 알게 됐다. 예정에 없던 대규모 합창단과 밴드의 등장에 당황한 유재석은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김태호PD의 설명을 듣고 리허설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솔직히 말하면 제작진을 가만두고 싶지 않았다. 명수형이었으면 날아갔을거다 나니까 그 정도로 넘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