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아 내가왔다222
1편은 여기있어
https://www.dmitory.com/novel/107532692
드디어 씬이! 씬이 나온다!!!! 설정은 뽕빨인데 130페이지 넘어가야 나와!!!!
그런데 문제는 씬이 씬이
하나도 안야해
그렇다고 아침짹이냐? 노농 물고 핥고 빠는거 다 나오는데다 ㅎㅁ ㅈㅈ ㄱㅁ 같은 노골적인말도 막 나오는데 진심 1도 야하지 않다 ㅠㅠㅠ 19금을 퍼올순 없어서 발췌는 못하는게 한이네 진짜 이거 ㅠㅠ
아무튼 그날 그렇게 속궁합이 잘맞아서 5번이나 했다는데 나는 아무런 감흥이..업어따ㅠㅠ
그 뒤로 두사람은 살림차려가며 밤낮으로 쿵떡을 만드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씬 묘사가 잘 안나와 이거 설정보고 뽕빨인줄 알았는데 그냥 다섯번 했음돠 푹 빠졌음돠 낮밤을 모르고 어쩌구저쩌구 ㅜㅜㅜ
임풍세는 천산을 임신시키려면 본체의 모습으로 돌려보낸다는 단약을 먹이라는 지령을 받았지만 차일피일 핑계를 대면서 약을 먹이지 않았고(떡정이 너무 들어버림)
임풍세가 자기들 말을 듣지 않자 윗선에선 둘이 잣죽만드는데 갑자기 활을 쏴서 천산이 본체를 드러내게 만들고 놀란 천산이 도망을 가
며칠 뒤 돌아온 천산은 사실 나는 요괴에요 흑흑 하며 눈물을 보이고 임풍세가 네가 요괴여도 상관없다며 감동의 포옹을 하는데...
그뒤로 여보자기하며 신나게 신혼생활을 하다가 천산이 우연히 지나가던 고승을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패대기치는걸 보고 임풍세는 급 인간인 자신과 충왕인 천산 사이를 깨닫고 현타를 느껴 그리고
‘남자라면 미동하고 놀아나더라도 결국 여자에게 정착해야하는 법이지. 그게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고 기방을 간다
^^
내가지금 뭘본거지... 벨에서 수랑 떡치는거에 현타느끼고 여자를 찾아 기방에 가는 공....ㅎ...ㅎㅎ...
아니 나는 두사람의 존재 차이에 대해 갑자기 고민하길래 진지한 내적갈등이라도 나올줄 알았지...? 갑분 기방요?ㅋㅋㅋㅋ
이 책이 여성향판타지인 비엘인지 Y염색체의 찌질한 본능을 폭로하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함
그리고 천산이 마을에 심어둔 부하가 님 남친 지금 기방갔음이라고 일러서 천산에게 들킨 후 천산이 난리를 치자
내가 천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몸이 어디에 있든 마음만은 언제나 너한테 있다구!
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천산이 여기 넘어가 놀랍게도
응 난 이제 이들을 이해하는걸 포기한다 그저 그들이 거기 있고 내가 읽을 뿐
그뒤에 화해떡을 만드는데 임풍세가 니네 종족은 ㄱㅁ이 하나 더 있다며? 거기다가 하면 안되냐 밖에다 싸면 임신안되잖아 같은 한남들 자주하는 멘트를 치고;; 천산은 비상용 ㄱㅁ이지만 딱 한번만 해주겠다면서 거기로 해
그런데 임풍세가 약속을 어기고 천산을 속여가며 절반은 안에다 절반은 밖에다가 해버림 그렇게 천산은 임신을 하게 된다
이 뒤는 내가 메모를 보고 대체 뭘적어둔거야 ㅎㅎ 하고 책 다시 켰다가 이게 뭐야 내가 뭘본거야 하고 메모 추가했다가를 반복하면서 3회독쯤 했지만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았으므로... 퇴근후에 정리해서 올게
참고로 100페이지 남았어 ^^
1편은 여기있어
https://www.dmitory.com/novel/10753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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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씬이 씬이
하나도 안야해
그렇다고 아침짹이냐? 노농 물고 핥고 빠는거 다 나오는데다 ㅎㅁ ㅈㅈ ㄱㅁ 같은 노골적인말도 막 나오는데 진심 1도 야하지 않다 ㅠㅠㅠ 19금을 퍼올순 없어서 발췌는 못하는게 한이네 진짜 이거 ㅠㅠ
아무튼 그날 그렇게 속궁합이 잘맞아서 5번이나 했다는데 나는 아무런 감흥이..업어따ㅠㅠ
그 뒤로 두사람은 살림차려가며 밤낮으로 쿵떡을 만드는 사이가 된다
그런데 씬 묘사가 잘 안나와 이거 설정보고 뽕빨인줄 알았는데 그냥 다섯번 했음돠 푹 빠졌음돠 낮밤을 모르고 어쩌구저쩌구 ㅜㅜㅜ
임풍세는 천산을 임신시키려면 본체의 모습으로 돌려보낸다는 단약을 먹이라는 지령을 받았지만 차일피일 핑계를 대면서 약을 먹이지 않았고(떡정이 너무 들어버림)
임풍세가 자기들 말을 듣지 않자 윗선에선 둘이 잣죽만드는데 갑자기 활을 쏴서 천산이 본체를 드러내게 만들고 놀란 천산이 도망을 가
며칠 뒤 돌아온 천산은 사실 나는 요괴에요 흑흑 하며 눈물을 보이고 임풍세가 네가 요괴여도 상관없다며 감동의 포옹을 하는데...
그뒤로 여보자기하며 신나게 신혼생활을 하다가 천산이 우연히 지나가던 고승을 죽이고 아무렇지도 않게 패대기치는걸 보고 임풍세는 급 인간인 자신과 충왕인 천산 사이를 깨닫고 현타를 느껴 그리고
‘남자라면 미동하고 놀아나더라도 결국 여자에게 정착해야하는 법이지. 그게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고 기방을 간다
^^
내가지금 뭘본거지... 벨에서 수랑 떡치는거에 현타느끼고 여자를 찾아 기방에 가는 공....ㅎ...ㅎㅎ...
아니 나는 두사람의 존재 차이에 대해 갑자기 고민하길래 진지한 내적갈등이라도 나올줄 알았지...? 갑분 기방요?ㅋㅋㅋㅋ
이 책이 여성향판타지인 비엘인지 Y염색체의 찌질한 본능을 폭로하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함
그리고 천산이 마을에 심어둔 부하가 님 남친 지금 기방갔음이라고 일러서 천산에게 들킨 후 천산이 난리를 치자
내가 천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몸이 어디에 있든 마음만은 언제나 너한테 있다구!
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천산이 여기 넘어가 놀랍게도
응 난 이제 이들을 이해하는걸 포기한다 그저 그들이 거기 있고 내가 읽을 뿐
그뒤에 화해떡을 만드는데 임풍세가 니네 종족은 ㄱㅁ이 하나 더 있다며? 거기다가 하면 안되냐 밖에다 싸면 임신안되잖아 같은 한남들 자주하는 멘트를 치고;; 천산은 비상용 ㄱㅁ이지만 딱 한번만 해주겠다면서 거기로 해
그런데 임풍세가 약속을 어기고 천산을 속여가며 절반은 안에다 절반은 밖에다가 해버림 그렇게 천산은 임신을 하게 된다
이 뒤는 내가 메모를 보고 대체 뭘적어둔거야 ㅎㅎ 하고 책 다시 켰다가 이게 뭐야 내가 뭘본거야 하고 메모 추가했다가를 반복하면서 3회독쯤 했지만 아직도 정리가 되지 않았으므로... 퇴근후에 정리해서 올게
참고로 100페이지 남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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