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러브하우스를 ㄱ하시나요..?
집이 환골탈태하는 마법에 박수치면서 보던 그시절..
그게 아니라면 온스타일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들끼리 대결하는 ㅋㅋㅋ
서바이벌도 해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와... 집에 관심이 많은 톨들을 위한 추천입니다...
1. 인테리어디자인챌린지 (시즌2/시즌3)
시즌1이 업데이트가 안돼있더라고...
시즌2랑 3만 업데이트 돼있음.
아마추어들이 인테리어 디자인에 도전하는 건데, 철저히 주거공간 위주로 진행됨.
일단 진행자들이 러블리하곸ㅋㅋㅋ개성 강한 사람들도 참 많음....
그치만 이건 영국 서바이벌이기때무네 ㅋㅋㅋ 헐리웃의 매운맛은 쪽 빠져있어 ㅋㅋㅋㅋㅋ
영국 서바이벌이 대체로 이렇더라......먼가 훈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튀는 색조합도 많이 쓰는 편이고 모노톤에 익숙한 ㅋㅋㅋ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좀 쇼킹한 시도를 마니 볼 수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창의성ㅋㅋㅋ을 중요시하며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좋아하더라고............총 버짓이 굉장히 적기 떄문에 어떻게 리폼 or 인테리어에 적용하느냐가
관전 포인트이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동안 이거 때문에 가구리폼을 끙끙 앓았지...........
+ 비슷한 이름으로 디자인마스터가 있는데 그건 난 좀 노잼이었어서 리뷰에서 뺌 ㅋㅋㅋㅋㅋㅋ
상업공간까지 폭 넓게 디자인하는데 머랄까... 디자이너가 손수 직접하는 과정이 별로없어서
(당연히 원래 별로 없는게 맞긴 하겠지만ㅋㅋ)재미없었어 ㅠ
2. 돈 버는 리모델링 (시즌1)
요건 좀 독특해 ㅋㅋㅋ 에어비앤비를 하려는 사람들을 컨설팅 해주는 프로임 ㅋㅋㅋㅋㅋㅋ
에어비앤비이기 떄문에 공간에 적용되는 특수성들이 있는데
보면서 그런거 집어주니까 좋더라고 ㅋㅋㅋ
그리고 이게 솔루션이기 때문에 디자인 시공 결과물을 전부 mc롤을 하는
프로들이 담당해. 그래서 좀 안정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오호 에어비앤비는 이런 걸 생각하면서 인테리어 해야하는구만, 하는 팁을 얻을 수 있음...
3. 도전! 협소주택 (1부/2부-왜 시즌이아니라 부로 나눴을까 의문)
집값에 허덕이는 건...비단...우리뿐만이 아니다....
일단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렌탈 집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버거워서
협소주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당연히 예외 사연도 많음)
협소주택은 트레일러로 운반할 수 있는 일정 크기의 집들을 말하는데
굉장히 작음.... 그래서 이 협소주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만들것인가......
그걸 진행자1, 협소주택전문가1(목수)이 사연 보내준 사람을 찾아가서 도와줘.....
보다보면 맞춤형 ㅋㅋㅋ가구에 눈을 뜨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수분은 거의 천재가 아닐까 싶을 정도...좁은 공간에 기능+수납력 다 같춘
가구를 넣어야하니까 목수가 거의.............10명 일을 다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관계 솔루션ㅋㅋㅋ까지 담당하고.......
고민상담, 트라우마 상담, 인생 위로 등등
의뢰 가족들의 사연과 관련된 휴머니즘까지 느낄수 있음...........
이거 보고 나 이동식 주택에 한동안 빠져서 가격 구경했음....(대지값까지 생각하면 별로 안 싸다는 게 함정)
1부 다보고 한동안 시름시름 앓았는데 최근에 2부가 나와서 하루종일 달렸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틱한 변화가 잘보여서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하우스 푸어 탈출기
집값에 허덕이는 건...비단...우리뿐만이 아니다....22222222222
영국의 살인적인 집가에 ㅋㅋㅋㅋ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집을 지어보겠다며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
근데 보다보면...뭐랄까... 존나 부지런하고 존나 똑똑해야하고
존나 고생해야하고 아무튼 봐도 나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ㅋㅋㅋㅋㅋ
도전 과정을 보여줬다면 재미있었을텐데 그건 아니고
이미 도전을 통해 마련한 집을 구경하면서
썰을 듣는 형식이야.
이건 재미있다기보단... 영국의 주거환경이라고 해야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중간중간 말해줘서 그게 재미있었음.
5.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 (시즌1/시즌2 A파트, 시즌2 B파트)
요즘 달리고 있는 프로인데 ㅋㅋㅋ이건 약간..... 뭐라고해야하지
좀 현타오는 면이 있음ㅋㅋㅋ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건축적으로
아름다고 영리한 집들을 보여주는 건데 나라마다 추구하는 주거의 개념이 달라서 재미있고...
무엇보다 존나 부자들이 건축주 고용해서 막 3~4년동안 돈 퍼부어서 지은거라
볼 맛남.... 그나마 아기자기한건 노르웨이편? ㅋㅋㅋㅋㅋㅋㅋ인도편도 되게 흥미롭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집마다...인피니티풀이 딸려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림의 흔적이 1도 안느껴지는 누군가를 다 고용해서 관리할 것 같은 그런..부내....ㅋㅋㅋㅋㅋㅋ
보다보면 부자들의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수 있음 ㅋㅋㅋ물론 눈호강은 덤...................
죄다 풍경 끝내주는 곳 찾아서 지어놔서 풍경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건축적으로 이게 왜 영리한지, 왜 뛰어난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줘서 잼남
나중에 난 이런집을 짓고 싶다, 이런 생각도 많이 할 수 있음......
여자 엠씨가 중년인데 너무 귀여움...ㅠ.....나이스투미츄가 아니라 매번 러블리투미츄라고 말하는 것도 기엽
6. 베스트 팝업 호텔
아마추어/프로 등 건축가들이 모여서 특정지역(이름이 기억잘안나 웨일즈였던거 같은데)에
작은 오두막(약간 평수는 원룸 형태의 평수임)을 짓는 대결임..
이건 약간의 서바이벌 형식이야 ㅋㅋㅋㅋ
팝업호텔이기에 움직일 수 있어야해서 협소주택만한 크기로 지어야한다는 제약이있고
그 주택에도 꼭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하는 공간들이 지정돼 있음.
플러스 그 지역의 문화유산(전설, 역사 등등)을 해석해서 건축 디자인에 포함해야해 ㅋㅋㅋㅋㅋ
편수가 너무 짧아서 아쉽고 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퀄리티 우웅..하는게 몇개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재미있게 보진 않았지만 나름 건축, 인테리어쪽 좋아하면 재미있음 ㅋㅋㅋㅋㅋㅋ
나는 기빨리는 건 별로 안조아하곸ㅋㅋ
진짜 공간 보는 걸 넘 조아하는데 대부분 그런 류라 요즘 엄청 달리고 있어 ㅋㅋㅋㅋㅋ
가든(정원)쪽도 프로가 두개 정도 있던데 그건 이상하게 1회 틀면 졸려서...
내가 정원 식물이나 구조를 잘 몰라서 그런 걸수도 있을듯...
그치만 이것도 도전해보겤ㅋㅋ요즘 집에 관심 많아서..
아무튼 관심있는 톨들한테 츄쳔츄쳔
오 나도 이런거 좋아하는데 넷플릭스는 생각도 못했네. 맨날 유투브로 찾아보고 그랬거든 ㅋㅋ 고마워 하나씩 다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