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001/2Cv/BAH/2CvBAHsKTei02K8USQWCGG.jpg
그 날 밤, 저녁 식탁에는 토끼 선생님의 머리가 없었으나 모두 그의 몸을 맛있게 먹어버렸다.
난 뼈를 받아 땔감 창고 뒤편의 하수구에 넣어놨다.
이렇개 토끼 선생님은 하수구를 통해 장원을 벗어났다.
그는 이곳을 떠나고 싶어했다.
정말 축하해요, 정말 축하드려요.
에루비 캐디 자세히 보면 토끼의 ''머리만'' 있잖아
그 흘러간 머리가 에루비의 모자?망토?가 된거 아닐까
https://img.dmitory.com/img/202001/4ix/HYj/4ixHYjVsN4GCeYUIkwK62M.png
웨이디는 내 생각에 흰토끼보다는 모자장수 이미지거든
근데 밑톨글 보고 뮤아가 웨이디한테 토끼라고 한거보면 뭔가 있긴한거같은데...
둘 다 초록머리 붉은눈이라는 공통점도 있고, 혹시 흰토끼/모자장수 역이었는데 모종의 사유로 웨이디한테 설정 넘긴거 아닐까 추측해봄
https://img.dmitory.com/img/202001/2vN/Nd7/2vNNd7r7UAggWw2QKAga2y.jpg
그리고 에루비랑 매우 친한 뮤아의 경우도 캐디가 묘한데
고양이귀 보라색도 그렇지만 다리 부분에 털실이랑 스타킹 무늬가 완전 체셔고양이야
하필 둘이 친하다는 설정도 그렇고, 구시가지에서 에루비를 따라간다/아니다 선택지도 마치 흰토끼 따라 이상한 나라에 가는 앨리스 생각나게하고
디렉터가 에루비 루트 초반부터 입털어댄것도 그렇고...
더그가 생긴거랑 다르게 엄청 얌전하고 착한것도 애벌레 아닐까싶음 겉모습만 보면 좀 그런데 호감스보면 스며들자나...
그 날 밤, 저녁 식탁에는 토끼 선생님의 머리가 없었으나 모두 그의 몸을 맛있게 먹어버렸다.
난 뼈를 받아 땔감 창고 뒤편의 하수구에 넣어놨다.
이렇개 토끼 선생님은 하수구를 통해 장원을 벗어났다.
그는 이곳을 떠나고 싶어했다.
정말 축하해요, 정말 축하드려요.
에루비 캐디 자세히 보면 토끼의 ''머리만'' 있잖아
그 흘러간 머리가 에루비의 모자?망토?가 된거 아닐까
https://img.dmitory.com/img/202001/4ix/HYj/4ixHYjVsN4GCeYUIkwK62M.png
웨이디는 내 생각에 흰토끼보다는 모자장수 이미지거든
근데 밑톨글 보고 뮤아가 웨이디한테 토끼라고 한거보면 뭔가 있긴한거같은데...
둘 다 초록머리 붉은눈이라는 공통점도 있고, 혹시 흰토끼/모자장수 역이었는데 모종의 사유로 웨이디한테 설정 넘긴거 아닐까 추측해봄
https://img.dmitory.com/img/202001/2vN/Nd7/2vNNd7r7UAggWw2QKAga2y.jpg
그리고 에루비랑 매우 친한 뮤아의 경우도 캐디가 묘한데
고양이귀 보라색도 그렇지만 다리 부분에 털실이랑 스타킹 무늬가 완전 체셔고양이야
하필 둘이 친하다는 설정도 그렇고, 구시가지에서 에루비를 따라간다/아니다 선택지도 마치 흰토끼 따라 이상한 나라에 가는 앨리스 생각나게하고
디렉터가 에루비 루트 초반부터 입털어댄것도 그렇고...
더그가 생긴거랑 다르게 엄청 얌전하고 착한것도 애벌레 아닐까싶음 겉모습만 보면 좀 그런데 호감스보면 스며들자나...
웨이디 신기가 요수고 겉모습을 속이는 능력 가졌는데 신기사 각성 후 능력으로 자신이 죽은 거처럼 위장해 속이고 병원?같은 그 막장시설에서 탈출한 거라고 해석됐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