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팀으로 여성향 게임 하나 만들고 있어...
국내 시장에 맨날 비주얼 노벨+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만 넘쳐나는게 불만스러워서....
싫다는 건 아니야. 그냥 너무 많다는 것뿐이야. ㅠㅠ
인디팀은 개발력이 부족해서 비주얼 노벨류로 많이 뽑아내는데
그렇다고 상업 게임인 데이세븐이나 애프터라이프도... 옷 갈아입혀서 호감도 올리세요랑 카드 쭉쭉 수집하세요 이런 류니까....
나는 그게 좀 불만스러워서 러브2 파르페나 프메4 같은 느낌으로 만들고 있어
그런데 내 선택이 맞았던 걸까 늘 가슴 한편이 무겁다 ㅋㅋㅋㅋㅋㅋ 생업까지 잠시 내려놓고 시간을 투자하고 있거든.
솔직히 위로 받고 싶어서 왔어. 잘 될 거라고 한마디만 해줄 수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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