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똑같은 24시간을 사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것일까?
『예술하는 습관』의 저자 메이슨 커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위대한 성취를 이룬
예술가들의 보통의 하루에서 찾고자 했다.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영감으로 일할 것 같은 예술가 대부분은 지독하리만치
규칙적이고 성실했으며 그 누구보다 더 엄격하게 습관을 유지했다.
책은 버지니아 울프에서 프리다 칼로까지,
지난 400년간 이름을 알린 여성 예술가 131명의 일상적인 루틴과 작업 습관들을 소개한다.
몇 시에 일어나서 몇 시에 잠에 드는지,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는지,
산책과 목욕, 이웃과의 티타임이 창의적 활동에 어떤 활력을 주는지 등
사소할지 모르지만 더없이 결정적인 습관들이다.
영업기밀과도 같은 각자의 ‘일하는 방식’은 위대한 인물들의 습관을 엿봄으로써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독자에게 매우 흥미로운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엘리자베스 배릿 브라우닝 – 일부러 고독을 만들어낸 시인
캐서린 맨스필드 – 하루 정도 쉬는 게 그렇게까지 나쁜 일일까
해리엇 마티노 – 자리에 앉은 첫 25분은 무조건 써라
그레이스 페일리 – 이야기하고 싶은 처음의 충동을 기억하라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 집안일에서 안전하게 멀어지기
마리솔 에스코바 - 극단적인 침묵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