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날리고 다시 씀. 아래 삼양 마라탕글 보고 먹고싶다.. 하다가 나도 내가 먹어본거 정리하려고.
주 3회 마라탕 먹다가 요즘 위생 문제가 많대서, 하긴 내가봐도 찝찝할 때 있더라구. 그래서 마라라면으로 갈아탔어.
그리고 난 얼얼한 맛 좋아해서 청경채, 배추, 쏘세지, 반숙란+화조유를 기본으로 팡팡 넣어. 이런점 김안 + 내 개인 입맛임을 감안하고 읽어줘.
삼양마라탕면:★★★★
말모. 맛있어. 마라탕향을 잃지 않으면서 적당히 거부감 없음. 면 굵고 탱탱.
비슷한 시기에 나온 풀무원과 비교하면 풀무원은 그냥 맛있는 라면임. 맵지않고 순하고 중국향 없는. 아래 사진은 삼양인데 이때는 집 마라라면 초창기라 사진을 잘 못찍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1/7dR/Ovr/7dROvrBkk0sCuqSyyWkyaM.jpg
농심 마라고수: ★★
맛있긴 한데.. 맛잇는 매운 라면같았어. 중국향 부족. 중국냄새 거부감 있는데 마라탕 느씸 내고 싶은 톨이 있다먄 추천해. 라면 자체로는 맛좋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1/7yK/5u4/7yK5u4hFkIYqocsgaISA6w.jpg
세미원 마라탕 & 창화당 마라탕:★★★
기본적으로 맛있고 적당한 중국향 적당한 매움. 고기랑 중국당면이 들어가 있어서 쫌 감동함. 근데 생각해보니 거의 만원이잖아?! 그럼 굳이 사먹을 필요가 있나 싶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001/a9K/Fa7/a9KFa7p6ak4qGM4cy4QOS.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3Sg/aks/3SgaksOcY8uIeAO8isKe6i.jpg
아×홈 마라탕: 도망쳐
이건 국물이 들어있어서 데워먹는 방식인데, 일단 먹다남은 김지찌개 비쥬얼에 놀랐고 맛도 먹다남은 김치찌개 맛이야. 어떤 방싣으로도 살릴 수 없었어. 진짜 퇴근하고 집에와서 뜯는 순간 내가 이딴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야 하나하고 빡쳤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1/4uX/HQ5/4uXHQ5G1baSWgs8QYOqy2A.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4nP/uZ9/4nPuZ9sekUQuaSCqYwkMgg.jpg
라황상 중경식 마라탕: ★★★★★
난 여기 정착했어. 같이 들어있는 기름장??이 끈적한 중국향을 잘 살려주며 화조유를 넣지 않아도 야간 얼얼한 느낌 살아있음. (그래도 나는 팍팍 추가한다) 밖에서 굳이 안먹어도 마라탕 느낌이 재현되네?! 라고 생각. (근데 사회에 불신이 생겼는지 이 쏘스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긴함) 면도 가늘어서 술술 들어감. 편의점가 2천원도 매력적.
https://img.dmitory.com/img/202001/5CH/nwU/5CHnwUTFZuocI688qMWgKs.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54s/ZUx/54sZUxl8cEIywASweSysiS.jpg
주 3회 마라탕 먹다가 요즘 위생 문제가 많대서, 하긴 내가봐도 찝찝할 때 있더라구. 그래서 마라라면으로 갈아탔어.
그리고 난 얼얼한 맛 좋아해서 청경채, 배추, 쏘세지, 반숙란+화조유를 기본으로 팡팡 넣어. 이런점 김안 + 내 개인 입맛임을 감안하고 읽어줘.
삼양마라탕면:★★★★
말모. 맛있어. 마라탕향을 잃지 않으면서 적당히 거부감 없음. 면 굵고 탱탱.
비슷한 시기에 나온 풀무원과 비교하면 풀무원은 그냥 맛있는 라면임. 맵지않고 순하고 중국향 없는. 아래 사진은 삼양인데 이때는 집 마라라면 초창기라 사진을 잘 못찍었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1/7dR/Ovr/7dROvrBkk0sCuqSyyWkyaM.jpg
농심 마라고수: ★★
맛있긴 한데.. 맛잇는 매운 라면같았어. 중국향 부족. 중국냄새 거부감 있는데 마라탕 느씸 내고 싶은 톨이 있다먄 추천해. 라면 자체로는 맛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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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마라탕 & 창화당 마라탕:★★★
기본적으로 맛있고 적당한 중국향 적당한 매움. 고기랑 중국당면이 들어가 있어서 쫌 감동함. 근데 생각해보니 거의 만원이잖아?! 그럼 굳이 사먹을 필요가 있나 싶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001/a9K/Fa7/a9KFa7p6ak4qGM4cy4QO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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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홈 마라탕: 도망쳐
이건 국물이 들어있어서 데워먹는 방식인데, 일단 먹다남은 김지찌개 비쥬얼에 놀랐고 맛도 먹다남은 김치찌개 맛이야. 어떤 방싣으로도 살릴 수 없었어. 진짜 퇴근하고 집에와서 뜯는 순간 내가 이딴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야 하나하고 빡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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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황상 중경식 마라탕: ★★★★★
난 여기 정착했어. 같이 들어있는 기름장??이 끈적한 중국향을 잘 살려주며 화조유를 넣지 않아도 야간 얼얼한 느낌 살아있음. (그래도 나는 팍팍 추가한다) 밖에서 굳이 안먹어도 마라탕 느낌이 재현되네?! 라고 생각. (근데 사회에 불신이 생겼는지 이 쏘스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들긴함) 면도 가늘어서 술술 들어감. 편의점가 2천원도 매력적.
https://img.dmitory.com/img/202001/5CH/nwU/5CHnwUTFZuocI688qMWgK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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