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랑 거실에서 대면하는 장면말야 연기좋더라
연출이나 편집도 좋았지만 동생이 말하는 동안 점점 눈가 붉어지는데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 뭐 그러 것들이 떠오르고
특히 동생 면접 장면에서는 목소리가 굉장히 냉정했거든
그런데 거실에서는 감정이 듬북 담겨서 백승수에 대해 더 잘 알겠더라
동생 배우분도 남궁민이랑 합이 잘 맞는 것 같고..
남궁민은 김과장으로 알고 있어서 좀 놀랍기도 했다 ㅋㅋㅋㅋ
마침 며칠전에 케이블 재방으로 김과장 봤더니 더 그러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