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의)
일 하기 싫어서 1년 좀 넘게 자동차에 들어간 경비를 정산해봤어
사람마다 차 경비는 천차만별이지만 구매 고려할 때 참고하라고 적어봄
☞ 글쓴 톨 상황
ㅇ 차종 : k3(신차, 첫차)
ㅇ 나이(자동차보험 관련) : 만 28세 이상 / 부모님 공동명의로 들어가서 보험료 싸게 받는중(약 65만원)
ㅇ 차값 : 선수금 1000만원 내고 800만원 36개월 할부중
ㅇ 생활환경 : 지방생활, 대중교통 열악
ㅇ 운전패턴 : 매주 주말에만 300km 왕복 장거리 운전(최근에 매일 단거리 출퇴근으로 패턴 바뀜)
자차 장점
ㅇ기동성 = 생활의 범주가 아~주 넓어짐 특히 지방사는 사람들은 필수
ㅇ짐 들고 다닐 필요 없음
ㅇ여행가서 운전이 쉬어짐(쏘카 등등)
ㅇ겨울에 얇은 코트만 입어도 됨
ㅇ나만의 공간(퇴근하고 음악 틀고 달리자마자 직장 생각에서 벗어남)
자차 단점
ㅇ금전적 부담
ㅇ건강 = 걸을 일이 없어서 체력 저하
ㅇ회식 걱정 = 대리비
난 장거리 드라이버라 시내운전만 하는 톨들은 하이패스 비용이랑 주유비 정도만 더 적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 외에도 소모품비(엔진오일 교체 등), 주차비, 대리비도 생각보다 꽤 나감 자동차세도ㅠ___ㅠ
^_^그리고 1년 딱 지나가니까 신기하게 차가 맛이가기 시작하는 매직~
이제부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수리비 부담도 걱정중
솔직히 수도권은 차가 있어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클 것 같고 지방사람이면 자차 구매 추천
삶의 질에 기여하는 바는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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