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때문에 이 늦은 시간까지 졸린거 참아가며 연기대상 챙겨본거 나야 나ㅠㅠㅠㅠㅠ
올해 동백이때문에 너무 너무 행복했다
진짜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였어
극본,연출,실제로 옹산에 살아있을 거 같은 캐릭터들
칭찬할게 한두개가 이니지만!!!!!!!
공효진은 공효진이다라는걸 이 드라마 보면서 새삼 깨달았다
공효진이 동백이 안했으면 이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수있었을까 싶어.
짠한데 강하고 따숩고 사랑스러운 동백이 그 자체였음 ㅠㅠㅠㅠ
단독대상이라 더 의미깊고
우리 향미, 규태, 자영이, 동백이어머니, 필구, 강종렬이
상 하나씩 빠짐없이 챙겨가서 연기대상 보는내내 행복했다
우리 소장님이 못받은게 아쉽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때문에 올해가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