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1912/1kb/pqu/1kbpquftzYA8EyweWEMo2E.jpg
사람 사는 곳 어디나 똑같은 것 같음ㅋㅋㅋ
나 6시간 가는길에 애기가 울고 울고 울다가 토한적있어
앞뒤로 4-5줄 사람들 다 일어나서 도망감. 소리도 소리지만 냄새가.............
애가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워보여서 애데리고 여행은 안가겠다고 다짐했음 ㅜㅜ
사진만 봐도 상상이 간다. 편하려고 돈 더주고 비지니스 끊었는데 비행내내 애기가 악 쓴다면 ... 생각만 해도....;;;
고막테러는 그냥 웃으면서 참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 하늘 한복판에서 피할데도 없는데 몇 시간씩.. 어후...
애기들 귀가 아파서 우는 거라는데..
괌 갈때 옆에서 4시간 동안 우는 거 보는데 나도 힘들긴 했지만 애기가 참 안쓰럽더라.
그 부모들도 땀 뻘뻘 흘리면서 달래는데 힘들어 보이고..
진짜 급한 사정 있는 거 아니면 장거리 비행은 생각해봤음 좋겠어. 뭣보다 애가 아프다잖아ㅠㅠ
요즘은 완전 차음되는 이어폰이나 귀마개도 있으니까....
난 비행기에서 애 우는건 이해하는데 애 데리고 비행기 타러오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될 뿐임..애가 너무 불쌍해.
난 귀가 진짜 안좋아서 비행기타는 여행 할려면 큰 결심해야하고 전날 밤을 새고 비행기에서 기절하듯이 자고 진통제 먹어야 그나마 가능하거든? 비행기타면 진짜 귀가 아파...이거 안아파본 사람은 몰라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여행을 일본 대만 말고 다른곳은 가본적이 없어. 일본안가게 되게 되고 나서는 이제는 여행갈수 있는곳이 없어..대만도 한두번 갈때마다 비행 시간이 길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대만도 못가겠더라.
애기들 우는게 귀가 아파서 우는 거라면..진짜 이건 아동 학대야 내가 아픈 강도로 아픈거라면 진짜 엄청 고통스러울꺼야.
여행 가서도 한동안은 머리가 지끈 거릴정도로 귀가 아프거든.
애기들이 이정도로 아프다면..진짜...엄청난 고문일꺼야..
난 내가 결혼해서 애기 낳으면 절대 애기가 자기 스스로 의사 표현 할수 있을정도가 되기 전까지는 비행기는 절대 안탈려고.
딴말이지만 혐오고 뭐시고를 떠나서 진짜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거 아니면 애기들 의사표현이 가능할때 까는 비행기 안타는게 좋아
얼마나 아픈지 우리는 알지 못하잖아. 나야 성인이고 아프다고 할수 있으니까 아 진짜 죽을정도로 아파라고 할수 있는데 애기들은 말할수 없으니까 그냥 우는걸로 표현하는걸텐데 그게 달랜다고 달래지겠어?
오..훈훈하다....ㅎㅎㅎ
몇시간 내리 울기 시작하면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애
피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나는 애기가 그냥 답답해서 우는거면 엄마들이 잘 달래야한다거나 뭐 조치하면 비행기탈수있다고 보는데 애기가 아파서 그런거면 안타는게 맞다고 생각..
왜 애기의 고통을 이동수단 정할때 고려사항으로 아예 취급도 안하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