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천사) 열심히 일하고 문제도 없는 성우가 고소웅앵 소리까지 들었는데도 화풀이라니

이미 여혐문제로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고 그래서 개빡쳐죽겠는데 이게 화풀이로 보이는 사람도 있구나

원작자한테도 얼마나 귀찮게 했으면 하나하나 태그해서 공식입장문 올리게 하냐고. 아리나 알못이지만 만화방에서 주워들은 바로는 자기 작품 애정 넘쳐서 동인지도 내고 그런다며. 그런 작가까지도 문제없다고 선그었는데 계속 남초에서 부랄 후들들 떨면서 지랄하는 건 무슨 일임?
일본 성우는 음원에 굉장히 기뻐하고 기분 좋아했잖아. 그런데도 이용신 성우는 마이코 깠는데 마이코는 천사라느니 개소리하고ㅋㅋㅋㅋ (이용신 성우 그 문제의(^^ㅋ) 발언이라는 거 봤는데 하나도 까는 거 아님. 이런 걸 깐다고 느끼는 놈들은 얼마나 자격지심이 큰 건지 모르겠다)
텀블벅도 웅앵논리들에 문제없다고 선그었음. 문제될 거 이제 하나도 없다고.

근데도 그냥 존나 까. 악플러들은 문제가 있든 없든 그냥 깔 생각뿐이었던 거임. 왜냐고? 26억이 존나 배아프거든.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일단 내 생각엔 '여성 성우'의 성공이 존나 불쾌하게 느껴졌을 거 같다.

노래 하나 좀 잘 불렀다고 26억을 챙겨? 그거 다 우리 돈인데? 26억 내 덕이잖아. 그런데 감히 내 말을 안 들어? <-딱 이 심리일걸 ㅋㅋㅋㅋ 병신들

팬들, 대중들한테 추억 선물해주려고 성우 스스로 총대까지 맨 상황인데 온갖 욕 다 먹었음. 아니 먹고 있음. 온갖 더러운 말들은 당장 딤토에도 있었고, 후원자들과 성우가 볼 수 있는 텀블벅 커뮤에도 있고, 다른 커뮤와 sns에도 넘침.

욕을 먹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악의에 시달리고 있는데 분노하지 말라는 거 진짜 웃겨. 악플이라도 단 건가 싶네.

난 성우팬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지켜봐온 사람 중 한 명임. 저작권 얘기 나왔을 땐 실망도 컸지만 이제 그거 문제 없다고 발표까지 땅땅 나와서 실망도 사라지고 더 응원하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