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대병원편으로 나온 지난 회차에
주우재팀으로 선발된 "새"와 같은 학생 너무 인상적이었어
처음에 너무 조곤조곤 이야기하다가
학창시절에 배운 동래학춤을 보여주는데
오랜만에 너무 웃겨서 오열했어
양 옆이며, 앞에서 웃겨서 피식피식 거리는데
끝까지 진지함을 잃지 않고 추더니 도서관에서 진짜 날아오름
https://play-tv.kakao.com/v/404441098
춤도 대박이었는데
나톨은 마지막에 그 친구가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말할 때
사실 더 감동받았어
위에 질문을 받은 그 친구가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공부를 하면서 점점 마음이 무뎌지는 걸 느끼게 된다며
(지금 본과2학년이라 정말 공부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
처음에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으면서 가졌던 따뜻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끝맺음을 하는데
그 사람의 온기가 화면 밖까지 느껴지는 줄..
정말 감동받았어
내가 인터넷 잘 할 줄 몰라서 영상을 가져오고 싶은데 참..ㅜㅜ
앗 나도 그 학생 기억나. 마지막 질문에 눈시울 붉히면서 말하는데 마음이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