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오이 먹는 애
아니 고양이들 오이 싫어한다는데 얘는 그냥 다 좋아함
꼬린아 너는 어느 봄에 어멈이랑 아범이 사랑을 해서...(심의규정)
어느새 다 커서 아빠 빼고 엄마랑만 라븅라븅하는 어린이
묘권 지키지만 젤리는 허락한다는 아가씨
집사 밥솥 사수하는 용맹함까지
규조토 발매트 왜 좋아하냐고 내 발냄새....아닙니다
한껏 분위기 있는 척
장롱이 최고의 캣타워라는 걸 나는 몰랐네 꺼이꺼이.. 장롱위에 하우스 사줘야지..
엄마랑 제일 다정한 꿈꾸기
자다가 멍한 눈으로 쳐다보기
애기는 에어컨 위에 올라갈 생각을 다하고 아주 혼자 제일 고양이여
주말에 혈육 놀러오면 캣타워 안에서 언제 가나 고개만 빼꼼 내밈
제일 만만한 애기는 포획당함
근데 뜨끈해서 안 나가고 지짐
알고보면 제법 유연한 아버님
얼큰하게 주무시는 얼굴로 엔딩
왤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