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톨 말이맞음. 경력쌓아 이직하면서 회사에 많은걸 남기고 떠남 ;
일머리 없는 건... 모르겠다 성실한 건 좋은데 해결이 안 됨. 가르쳐도 소용없고
어차피 내가 직장에서 친구 사귈 거 아니라서 난 A를 선택하겠어.
착하고 성실한 것 같긴 한데 결과적으로 일을 미친듯이 못해서 나한테 피해오는 경험을 지금 하고 있는 입장에서 B타입은 스트레스 덩어리임..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타의견 눈물....
a같은 사람은 진급시키면 그냥 꼴보기 싫고 마는데 b같은 사람을 진급시켜주면 결국 팀의 다른 사람들이 다 퇴사함. b가 못하는 부분들을 결국 누군가는 메워야 하는데 그럼 남은 사람들이 b가 못하는 업무들 쳐내면서 과부하 오고 결국 팀 분위기 개판나. 회사를 젤 망치는 사람이 일머리 없이 열심히 하는 사람임... 일 못하면 차라리 게으르면 수습할 부분이라도 적은데 부지런하기까지 하면 수습 불가능임 b같은 성실함은 회사에 진짜 1도 도움 안되고 오히려 해악임ㅠ a는 물론 빨리 경력쌓아 이직하려 하겠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직하기 위해서 있는동안 최대한 성과 낼걸
진짜 어렵다.. 똑같진 않지만 a타입 b타입 다 둬봤는데, a는 결국 불성실한 걸로 사고침. 사람 쉽게 변하는거 아니라는 말 또 한번 믿게 해주더라고. b도 같이 일하긴 어렵지. 아 저 글쓴이 글만 봤는데도 머리 터질 것 같다 ㅠㅠ
근데 딴소린데 인사담당자가 각 직원들의 일잘함을 알 수가 있어???
나 지금 다니는 회사는 인사담당자랑 아예 건물도 달라서 뭐 제출할 때만 가서 한달에 한번 보나..싶거든
전회사는 경영팀이랑 층이 달랐고...
뭐 평가같은 걸로 팀원들의 피드백으로 참고하는 건가?
나 지금 회사는 작아서 팀원 서로 평가도 없는데...
나는 B를 택하고 싶어서 고민하지만 그래도 결과는 A를 남기는 쪽일듯 동료가 노답이면 정말 힘들거든ㅠ 일머리없고 성실하면 뭐라 지적하기도 애매하고....ㅠㅠ 사실 내가 B타입에 가까운데 A타입처럼 살고싶어서 일머리부분에 예민해ㅠ 일머리가 없으니까 빠릿하게 움직여서 바뀔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타고난 A타입만큼 여유롭게 일하긴 힘들더라ㅠ 하필 성격도 정석으로 가는걸 선호하는 성실형이라... 내가 부리는 입장이 됐을때 힘들었어ㅠ 내 방식대로 아랫사람한테 요구하면 피곤해할거고 이렇게한다고 능률이 무조건 오르는것도 아니니까ㅠㅠ 암튼 난 B같은 성격이지만 일할땐 안그럴려고 노력많이했던 입장이고, 이런 성격에서 경험담을 풀자면 사람을 부릴때도, 아래서 구를때도 A같은 사람들이 동료는 더 편할거야
난 아직 학생이라 이런 비유밖에 못하지만 조별과제할 때 제일 귀찮은 타입이
못하는데 열심히 하는 사람임
차라리 아예 무임승차를하면 이름을 빼든 다른걸로 보충을 시키든 하는데
못하는데 일달라고하고 그거 해온거보면 깝깝한데
다시 해오라고 할 시간도 없고 결국 시켜봤자 내가 다시 해야할 경우도 많고....
허헣...
나도 A가 맞다고 봄..
내가 사회초년생일땐 일을 못했지만, 지금은 잘해. 역시 경험만큼 중요한건 없는거같아. 근데 경험쌓아도 안되는 사람도있고... 경험없이도 잘하는 사람이 있어. 센스문제지. 합 문제아니야.
예를 들자면, 내 일을 할때 나는 처음에 납기와 단가를 계산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그래서 항상 예상이 빗나가 실수를 했지.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너무 늦고ㅜ
재량이 없으면 큰 책임을 지는 일을 하기 힘든데... 경험없는 재량은 화를 부를뿐이고 ;; ...
물론 저런 사람도 잘 이용해서 '합'을 맞추면 회사가 잘 굴러가긴 하겠지. 근데 그 '합' 을 맞추려면
누군가 그걸 맞추기 위해 희생하고 있는 걸껄.
일부가 독박쓰며 무능한 사람도 제 값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합' 이 맞아보이는것임....
사회초년생의 경우엔 회사선배들이 기꺼이 그 노력을 아끼지않는 경우가 많지만..이미 사회생활 오래 한 사람을 위해서
대체 누가 그렇게 해준단 말이야... 소음도 잘 조합하면 음악으로 승화시킬 수 있지. 난타같이 말이야.
근데 지금 당장 빨리 음악 공연을 해야하는데, 좋은 악기들을 놔두고 왜 소음을 이용해야 하지 ?
회사에서 일잘하는게 정의가 어떻게 다를수가 있어...-_-;;;; ?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수가 없는데;; 회사일을 매끄럽게 돌아가도록 자기 맡은일을 잘 해내면 잘하는 거고, 이슈가 많이 발생해서 지체를 시키면 못하는거지. 회사에 다닌다면 누구나 다 맡은바 임무가 있을건데 모든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표가 있냐니? 방향의 문제가아니라 회사라는 곳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한거가터...
나도 A가 맞다고 봄. 일머리 심각하게 없는 사람은....절레절레
남보다 못하는애들을 어느정도 될때까지 가르치려고 노오오오력하는건 학교에서 학생들 상대로 하려는거고..... 사회에서도 그런걸 바랄순 없다고 생각함. 심지어 이익을 내는게 회사의 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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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일잘하는게 최고긴한데...내 주변 a들은 항상 경력쌓아 이직함ㅋㅋ본인도 능력있고 일잘하는걸 알아서 금방금방 옮기더라.오래 남아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b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