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걸 드씨까지 소장할 정도로 애정작이었냐고 물으면
딱히 그정도까진 아니었고 ㅋㅋ
근데 나도 아이돌덕질 경험이 있어서 되게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음 ㅠㅠㅠ 영수가 지하철광고 건 장면에서 눈물흘렸다 ㅠㅠㅠㅠ
원래 드씨 후원할 생각은 없었거든. 그냥 단행본 발매된다고 해서 그것만 기다리던 중임
근데 뭔가... 요즘 달천땜에 이래저래 말도 많아서 마음이 너무 안좋고
안그래도 국내 웹툰계도 성우계도 계속 그사세로 머물러있는 느낌인데
누군가가 흔하지 않은 시도를 할 때 좀 보란듯이! 기쁘게!! 성공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졌어...ㅠㅠ
사실 내가 텀블벅에서 웹툰관련 후원했다가 데인적이 있어서 그 이후에는 쉽사리 시도를 못했는데 ㅋㅋ
이제는 좀 좋은 작품이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작품들에 대해서는
남팬만화를 시작으로 꾸준히 후원해볼 생각임 ㅋㅋ
근데 오늘 보니까 아직 80퍼밖에 달성 안되어서 쫌 불안;; 한달 하고 조금 더 남았던데 나머지 20퍼 가능할까 ㄷㄷ
여튼 펀딩 성공해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 ㅠㅠㅠ
나 용철이가 최애였는데 파맥 데뷔곡 어떻게나올지 넘 기대됨 ㅋㅋ
나 얼마전에 봣을땐 70퍼였는데 80 됐구나 100퍼 빨리 됐으면 좋겠다...나한테 프듀가 남긴 건 남팬만화밖에 없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