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성폭행으로 장지연과 결혼 아닌 파혼? "바지 내리고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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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장지연 피아니스트와의 결혼 소식으로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있다고 알려졌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는 "김용호 부장에게 제보 메일이 와서 피해자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있음을 알렸다.  

피해자는 룸 안의 별실처럼 돼 있는 화장실 쪽으로 김건모가 자신에게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김건모가 바지를 내리고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이후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김건모 기획사 측은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고 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용호 부장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모 결혼 못하는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김건모에게 치명적인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로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5월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김건모와 장지연은 1월에 결혼할 것으로 예정됐으나 큰 식장을 얻는 등의 사정으로 5월로 미뤘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SBS '집사부일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http://nbntv.co.kr/news/view/760670#_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