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게 진짜 궁금했는데
계속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답은 되게 쉽더라..
비엘이 여성향 로맨스 장르라서
소설을 끌고가는 주인공이 ‘수’인 경우가 많아서인거였음 ㅋㅋㅋ
수가 직접 독자에게 말하는 1인칭 시점이거나 /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이어도 소설이 진행되는 내내 카메라가 수 옆에만 붙어있는것처럼 기본적으로 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일공다수보다는 다공일수가 많고
공 시점보다는 수 시점 소설이 많고
공이 구르는 피폐물보다는 수가 구르는 피폐물이 많은것...
따라서 수는 기본적으로 글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큰~~ 매력이 없더라도 ok임 상대방인 공 캐릭터가 부각된다면 ㅇㅇ
하지만 공은 투탑 체제를 표방하는 벨소설 속 주연 중 하나라고 해도
까놓고 말해서 찐 주인공이 될수는 없음
공은 대상화되는 경우가 더 많지 어떤 완벽한 설정값을 요구받는 경우도 잦음 수가 매력없어서 하차한다는 사람보다 공이 매력없어서 하차한다는 사람이 더 많은것도 이같은 맥락임
더 권력있고 섹시하고 능력있는
한마디로 완벽한 모습으로 빌딩되는 경우가 많은것도 같은 이치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깊은 속내까지는 까발려지지 않음
밑바닥이 보이지도 않고
(공 속내를 바닥까지 싹 보여주고 상세한 과거나 심경변화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소설이 안 그런 소설에 비해 마이너인게 이를 증명한다고 봄 그런 소설을 원하는 수요층이 반대되는 소설의 수요층에 비해 절대소수라는것)
이런 상황에서
수 캐릭터가 강하게 빌딩되었다는 건
수 캐릭터를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많은 설정과 힘이 몰빵됐다는 소리임
안그래도 주인공인데 여기에 설정까지 몰빵됐다...?
주연한테만 예쁜 옷입히고 반사판 대준격
따라서 찐주연이 될수없는 공은 이에따라 필연적으로 오퍼시티 35화될수밖에 없는것....
https://img.dmitory.com/img/201912/7xJ/JTo/7xJJToUzuwoCg0CsKqqQOI.png
물론 안그런 소설도 있겠지만 그런 소설을 찾기가 지존 힘들다!
공 서사 비등비등한 소설 찾는것도 힘드니까 당연한것임
계속 생각해보니까 의외로 답은 되게 쉽더라..
비엘이 여성향 로맨스 장르라서
소설을 끌고가는 주인공이 ‘수’인 경우가 많아서인거였음 ㅋㅋㅋ
수가 직접 독자에게 말하는 1인칭 시점이거나 /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이어도 소설이 진행되는 내내 카메라가 수 옆에만 붙어있는것처럼 기본적으로 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일공다수보다는 다공일수가 많고
공 시점보다는 수 시점 소설이 많고
공이 구르는 피폐물보다는 수가 구르는 피폐물이 많은것...
따라서 수는 기본적으로 글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큰~~ 매력이 없더라도 ok임 상대방인 공 캐릭터가 부각된다면 ㅇㅇ
하지만 공은 투탑 체제를 표방하는 벨소설 속 주연 중 하나라고 해도
까놓고 말해서 찐 주인공이 될수는 없음
공은 대상화되는 경우가 더 많지 어떤 완벽한 설정값을 요구받는 경우도 잦음 수가 매력없어서 하차한다는 사람보다 공이 매력없어서 하차한다는 사람이 더 많은것도 이같은 맥락임
더 권력있고 섹시하고 능력있는
한마디로 완벽한 모습으로 빌딩되는 경우가 많은것도 같은 이치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깊은 속내까지는 까발려지지 않음
밑바닥이 보이지도 않고
(공 속내를 바닥까지 싹 보여주고 상세한 과거나 심경변화를 하나하나 짚어주는 소설이 안 그런 소설에 비해 마이너인게 이를 증명한다고 봄 그런 소설을 원하는 수요층이 반대되는 소설의 수요층에 비해 절대소수라는것)
이런 상황에서
수 캐릭터가 강하게 빌딩되었다는 건
수 캐릭터를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많은 설정과 힘이 몰빵됐다는 소리임
안그래도 주인공인데 여기에 설정까지 몰빵됐다...?
주연한테만 예쁜 옷입히고 반사판 대준격
따라서 찐주연이 될수없는 공은 이에따라 필연적으로 오퍼시티 35화될수밖에 없는것....
https://img.dmitory.com/img/201912/7xJ/JTo/7xJJToUzuwoCg0CsKqqQOI.png
물론 안그런 소설도 있겠지만 그런 소설을 찾기가 지존 힘들다!
공 서사 비등비등한 소설 찾는것도 힘드니까 당연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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