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제대로 된 사진기(미러리스, 데세랄)로는 고양이들 사진을 찍어준 적이 많이 없더라구
물론 제대로 각 잡고 찍기 어려운 분들이시지만
그래도 지나가버릴 순간들인데 아쉽네
모처럼 사진기 꺼내서 찍었던 사진들이야
졸린거 아님 말하고 있는 거임
말 진짜 많음 사진찍으면 다 말하고 있음 ㅋㅋㅋㅋ
병원가면 간호사님들이 말많은 귀요미라고 부르고
한번은 진찰때는 선생님이
"집에서는 어때요?"
"(당연히 상태 이야기 인줄 알고)아 활발하고 건강해요~!! 똥도 잘싸구요!!"
"병원에서는....
말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집에서도 많아요!!
뭐임? 너 님 내 욕하고있는거임??
갸아아약!! 용서못해!!!!
마지막은 급 귀여운 척....
지금은 이거보다 쪼끔 컸어 ㅋㅋㅋ
(제목은 생각해보니 닉넴화 같아서 바꿨어)
사진에서 오옹? 우엥? 웽웽웽 하는 소리가 들린다ㅋㅋ 애깅이 항상 건강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