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디오

톨-하? 플투비 두번째 재밌게 들었니? 

배송한 날 부터 지금까지 너무 좋고 시간 여유도 있어서 한 n번은 들은거 같아.

플투비는 워낙 재밌게 읽었고 치영이 성품을 워낙 좋아해서 오래도록 아끼는 소설이지만 드씨  첫 인상은 그냥 쏘쏘였거든.

( 마침 드테기 였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워낙 야해작은 트레보다 본편을 재미있게 들은게 많고 좋아하는 글이니까 무조건 예약은 했어.

플투비 첫번째가 배송될 때 묵은 드씨 리핑이 엄청 쌓인 나한테 플투비는 뭔가 운명이었던 듯.

야해가 메일로 보내줘서 너무 편해서 그냥 바로 듣게 된거야ㅋㅋ 처음 플투비를 듣고 와 일상물 잘 빠졌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치며들어서 점점점 더 좋아서 지금까지 nn번은 들은거 같아.

너무 좋다! 쩐다!라고 생각해도 시간이 부족하기도 해서 못 달린 드씨들도 많았는데 시간 여유가 생긴 이때 딱 듣도록 환경도

도와주니까 플투비가 다시 한번 내운명인가 싶어..ㅎㅎ


<연기>
먼저 서브커플, 글에서는 살짝? 아니 좀 많이 얄밉게 느껴질때도 있었는데 드씨 들으면서 그 감정을 두배로 배가 되게 해주더라 ㅋㅋㅋ

근데 장의건이 복수해줘서 마음이 풀림. 다 들은 지금은 윤준영, 권강희 너무 좋아 ㅋㅋㅋ 앞으로도 장의건 많이 골탕 먹여주길 ㅋㅋㅋ


*권강희-수호님.
수호님 목소리를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좋을지 몰랐어. 너무 좋아서 킹스메도 샀는데 난 권강희 소리가 더 취향인가봐.

이 목소리로 제발 주인공 한번만 부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에서는 민수님 민규님이 없어서 그런지 여러 역을 다양하게 하시는데

와우!  대단하시더라 ㅋㅋ 앞으로 기대가 됨.


*윤준영-주광님.
나 솔직히 트레 들었을때랑 첫번째 처음, 두번? 들었을때까지 불호였어. 근데 지금은 곱친놈한테 준며든건지 많이 익숙해졌어. 평소 목소리에 비해 연기하실때 과하게 하신 부분이 좀 안 맞았던거 같고 튀는 톤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두번째에서는 강희랑 사랑에 성공해서 그런지 편안해져서 목소리도 편안하고 경쾌해짐 ㅋㅋ 그리고 귀엽기도 하더라. 플톡 들어보니 마음고생이 좀 있으셨던 느낌인데 앞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바라..


*지선님-선미씨  (순서를 이렇게 쓰고 싶어. 그냥 내 마음이 그래 ㅋ)
와......이 지선님 정말 대박이야. 라고 생각함. 너무 너무 선미씨 그 자체잖아.. 치영이한테 고백하기전에 서사 얘기할땐 짠하기도 하고 ㅠㅠ

근데 금방 너무 무섭게 변하는데 그 싸나움을 진짜 잘 표현해주셔서 치영이랑 같이 덜덜 떨었어. 앞으로도 기대됨.


*서치영 - 용님
플레이스 투비를 책으로 읽을 때 가장 좋아했던것 치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었던 거였어.

실수로 이 세상에 떨어진 선인이라고 싶을 정도로 사람이 무해하고 착하잖아.

나이가 들어가면서? 삶이 더 팍팍하고 많이 힘들잖아 ㅎㅎ 사람한테 치이는 경험도 잦아지고..

근데 플투비의 치영이는 너무 사람이 선하고 다정하고 맑아서 보는것만으로 힐링되는 인물이었거든..

힘들게 살아서 성격이 괴팍해질만도 한데.. 그저 자기가 할 수 있는 몫을 해내고 다른 사람에 피해주지 않고 바라지 않아.

그러면서도 바보같게 느껴지지 않은건 정말 해야할때는 말을 똑부러지게 하는 면이 있어서 였던듯. 이런 면도 참 좋고..

그렇게 좋아한 캐릭터였는데 드라마 씨디로 들으니까 더 좋더라.

내가 생각했던 치영이는 사람대하는 게 서툴고 익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다하고 또 친해지거나 가까워지면

TMI도 과하게 방출하는 귀여운 캐릭터 인데 드씨에서 그 느낌이 딱 나온거야!! 치영이의 어리숙함과 조용하지만 귀여운 그런 모습을

용님이 잘 표현해주셔서 참 좋았어. 살짝 서툰 연기가 있기도 했지만 그게 더 너무 치영이스러워서 내 가슴에 꽂혀버렸다.      

그리고 발음이나 이런 부분이 조금 부족하신거에 비해서 감정을 싣는 연기를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     

원작을 좋아하는 내가 음 여기는 진짜 중요해!! 별표하고 귀 기울여 듣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와! 진짜 공감되게 연기해주셔서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 (플투비 주제를 이야기 하는 부분이나, 다리 고백 장면 등)         

막 울멍 울멍하는 대사 치는 부분에서는 나도 같이 서러워지고.. 장의건이 상편에서 못된짓 할때 치영이가 혼잣말을 할때는 내가슴도 같이

내려앉고.. 그랬어. 공감되는 연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치영이 들으면서 너무 너무 너무 좋았다.

플톡을 들어봤을때도 원작도 읽으시고 해서 인지 치영이에대한 이해를 잘하고 계신게 느껴졌고,

북클렛에 "치영아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써주신 사인 보고 치영이에 대한 애정을 느껴서 그냥 나도 뭉클해지더라.. 

서치용님 모어댄에서도 순둥이 치영이 잘 부탁해요.


*장의건 - 성혁님 
의건이라는 캐릭터는 여러 군데에서 봐도 호불호가 되게 갈리는데, 그게 윤준영에 대한 사랑이 강하게 느껴지니까 서치영한테보다 더 트루럽 아니냐라고 생각해서 그런 반응이 있던것 같아. 그런 반응도 이해하지만^^

개인적으로 글을 봤을때는 의건이의 준영이에 대한 감정 분명 사랑이고..오래도록 좋아한건 맞다고봐 그런데 뭔가 의건이가 관성적으로 계속 좋아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해. 19트랙 나레이션을 들으면 의건이의 삶에 가정환경이 굉장히 부유하지만 보살핌은 없는 그런 부분이 있잖아. 윤준영이라는 친구가 계속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채워주다보니 마음이 갔던것 같고 계속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지..좋았을거야 그런데 강희를 좋아하는 준영이의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다보니 조금 포기한 느낌이 있었어. 그리고 친구라는 포지션에 만족하는 느낌? 어른이 되서는 관성적으로 계속 좋아하는 부분이 많았던 느낌이었어. "나는 윤준영을 좋아하는 사람, 계속 좋아할 수 밖에 없어" 이런 생각을 되내이며 계속 가지고 있는 느낌? 그런데 치영이를 만나게 된거야. 부유하게 살았지만 자신만을 위한 온전한, 깊은 애정은 많이 받지 못했던 의건이가 치영이를 만나면서 자기를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고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순수한 사랑을 처음 받아봤던것 같아. 그런 독백은 계속 나오잖아.  자기를 너무 좋아해주는 치영이를 그리고 보기드문 일상속의 기적같은 성격의 치영이를..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는 의건이..차츰 계속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 뒤로가면 또 나오지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고 그래서 준영이를 향한 마음과 치영이를 향한 마음의 그 결이 다르고 무게가 너무 달랐던것 같아. ㅎㅎ

플투비 드씨를 들으면서 성혁님께 기대한 부분은 장의건은 플투비안에서 변화가 제일 큰 캐릭터잖아.

세상 자신만만하고 능수능란하고 어려운게 없는 장의건이 서치영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차츰 빠져드는, 그리고 폭주하게 되는 의건이의 변화를 어떻게 표현해주실까 궁금했는데...

두번째까지 들은 지금 성혁님 연기에 무릎 꿇었고? 그저 박수만 쳐드리고 싶어. 

무의식으로는 서치영을 좋아하는 나, 그런데 나는 그걸 깨닫지 못한상태. 이런 상태에서 세어나오는 감정들을 (심기가 불편하거나, 속이 답답하거나, 불편한) 표현하기가 어려우셨을텐데 진짜 너무 잘 표현해 주셨고, 점차 애절해지는 감정들 특히 두번째에서 술취해서 윤준영인줄 알고 술주정하는 연기에서는 의건이 감정때문에 진짜 눈물이 났어. 

대사 하나 하나에 싣는 감정들, 좋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초 적어두다가 지금 멈추고 이거 쓰고 있는 상태야. 한트랙마다 하나 나오고 이러면 적을만 하겠는데 한 트랙에서 10개 나오면 이걸 어쩌면 좋죠? ㅠ.ㅠ
플투비 두번째 들은 토리들 느꼈겠지만 플투비 백미는 바보천치같은 장씨가 자기 감정을 드디어 깨닫고 폭주해서 그걸 치영이한테 막 쏟아내는 부분이잖아? 그런데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도 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나 진짜 이것만 기대하고 살았는데 성혁님.. 기대보다 더 더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면 이건 그냥 앞으로 내연기만 듣고 살아! 탕탕탕! 가두는 수준.
1트랙에서부터 치영이 주변 탐색하고, 취조하고 견제하는 장의건, 혼란스러워하면서 점차 치영이 관리하다가 쫓아가서 폭주하는 장의건, 치영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로록 잡아먹는 장의건, 정신차리고 다시 다정하지만 집착은 여전해서 치영이 눈치 못채게 계속 관리하는 장의건.
등등등 모든 부분을 멋지게 표현해주심. ㅠㅠ 진짜 기립박수친다.

지금까지, 릴리, 목화, 크리스, 정준이, 북리, 최태한 등 성혁님의 연기를 다 들었지만 이번 장의건은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

처음 캐스팅 발표 되었을 때 안 맞을거 같다고 하는 의견도 많았는데 연기로 보여주시네 ㅠㅠ 캐스팅해준 작가님?야해 고마움 ㅠㅠㅠ

앞으로 성혁님 드씨 추천 부탁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플투비를 추천할거 같아. 권성혁 연기 종합선물세트 플투비 ㅠㅠ

성혁님! 모어댄에서 모지리짓 하는 장의건도 기다릴께요. ㅠㅠ ㅠㅠ ㅠㅠ ㅠ


<연출,음악,폴리 등>
플레이스 투비를 들을때는 밤 늦은 시간이 많았는데 지글 지글 조용한 불판 소리가 배고프게 했어ㅠㅠ

공간감을 너무 잘 살리는 야해의 연출과 폴리 덕분에 이번 한해 바빠서 휴가도 못간 내가 여러 곳을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어.

반찬가게 옆에 있는 치영이의 작고 낡은 가게.. 조금은 부끄러운 공원.. 가보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못갈 게이바, ㄷㅈ대교로 짐작되는 다리위.. 그리고 치영이가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게 된 고택....


음악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긴장되었다가 공포영화로 장르를 변신했다가, 눈물젖게 했다가, 웃음이 나게 하는 여러 브금들 진짜 좋더라.
그리고 왜이리 섬세해? 장의건 고급차에 들어가니 스르륵 창문 닫히며 소음 차단. 와우!

이게 외에도 얘기할게 많은데 지금 쓰다보니 너무 늘어나서 당황중.....;;;;;


브금! 플투비 메인 브금 너무 좋아! 그리고 두번째에 처음 들어간 슬립토커님 장의건,서치영테마곡 너무 너무 좋던데?

두번째 시디만을 위해서 이런 의뢰를 하다니 나 너무 만족스러워 ㅠㅠ 이거 오슷 앨범으로 안 만들면 아까운데 야해가 내주면 안될까? ㅠㅠ


12트랙에서 의건이 나레 나오면서 장의건 테마곡 쫘악 깔리는데 진짜 너무 마음이 찌릿 찌릿해서 ㅠㅠ 호흡 멎는줄...

심호흡 몇번 하면서 들었어 그리고 치영이가 드디어 사랑이 통한걸 깨달으면서 의건이 곁이 자기 자리인것에 감격하며 하는 대사 뒤에

치영이 테마곡 나오는데 진짜 너무 뭉클하고 아름다운 엔딩 느낌 ㅠ.ㅠ

치영아 수고했어.. 우리 치영이 드디어 쉴 수 있겠네 하면서 막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 장씨 장의건으로 승격한걸 축하해 고마워 ㅠㅠ


이거 외에도 적재적소에 빈틈없이 채워진 폴리와 브금들이 나를 황홀하게 만들더라. 플투비 사랑해. 야해 너무 고마워.


<씬>
마지막으로 씬을 얘기하고 싶다. 우리 동정수 서치영.. 10트랙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장의건한테 호로록 당하는데...너무 빨리 끝나버리고

짧아서 막 애가 탔는데 나 두번째 듣고 육성으로 소리 질럿어 너무 좋아서. 치영아 너를 정말 사랑하는데 네가 아픈데 왜이리 광대가 터지고

웃음이 나니... 치영아 미안해 ... 하나도 안 미안해서..


플투비 두번째 씬 부제 -  겨우... 이제야... 겨우....(feat 장의건)


장의건도 10트랙 떠오르면서 ㅈㅇ도 하고 맨날 떠올렸겠지만 우리도 너무 굶주렸짜나....너무했자나..

근데 플투비 그런 굶주림을 두번째에서 팡! 해갈 시켜주더라.. 듣는데 목이 타서 죽는 줄 알았어.
동정수 서치영 호로록 잡아먹혀서 내 옷이 벗겨지는지.. 지금 장의건이 왜이러는지 어리둥절하는데 막상하고 나서는 본체 자아와는 다른 자아가 있는 민감한 몸이시라 느껴대고.. 혼란한 감정이 많은데 이런것도 너무 잘 표현하시더라.

딱 자기 같은 끙끙 조용한 호흡을 너무 잘 연기하셨어....짝짝짝 그리고 장의건! 진짜 사람한명 보내는줄 알았어 이거 짐승아냐???

우리 치영이 기절했는데 응????? 막 계속하고 말야.. 막 흥분해서 미쳐가주고 치영이 꽉 붙들고 미친 호흡????와.. 기립박수....
두 캐릭터의 성격을 호흡으로 아~~~~주~~~잘 표현해주심. 적절한 야해의 폴리가 이런 부분을 더 살려줘서... 와 진짜 너무 만족했다는..
근데 너무 짧아 ㅠㅠ 9,12 말고 나머지 트랙 이게 최선이야? 야해 그런거야? 모어댄에서 더 터뜨리려는 의도인거지? 그런거지... 나 기다린다..

나름 진지하게? 시작한거 같은데 씬으로 끝나니까 부끄럽다 흐흐흐
시작이 말도 많고 뭔가 사건도 많았던 플투비였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보여주고 잘 마무리 해줘서 너무 흐뭇하고 좋다.

앞으로도 n번은 들어야지 다른거 들을 수 있을것 같아.
이제 플투비 굿즈하고 모어댄, 플다라, 플자라, 플자자 기다려야겠다. ㅠ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토리들..


+지금 플투비 뽕 맥스로 찬 상태라서 이북도 같이 읽다가 ㅋㅋㅋ 16트랙에서 눈물 났던 행복한 치영이랑 의건이 놓고감

여기 부분에서 아..여기구나...하면서 치영이 대사 깔리고 치영이 테마곡 나오고, 성혁님 다정한 목소리로 엔딩콜 나오는데

진짜 눈물나더라 ㅠㅠㅠㅠ(과몰입 어째)


장의건, 서치영 영사해  플투비 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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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2.02 17:02
    정성글은 추천 백개드려야하는데 엄지가 1개뿐이야ㅜㅠ
    찐톨글 진짜 정독했어.그리고 놀랐어.나랑 원작에 대한 감상도 거의 같고 드씨감상도 같아!나는 이렇게 표현할줄 몰라서 그저 좋아ㅜㅠㅠ하고 울기만 했는데 찐톨이 최고야!!!!!!
    난 사실 플투비 제작된다고 하고 성혁님 장의건이라고 할때 미쳐날뛰다가(원작팬에 최애성우님임) 한편으로는 걱정이 너무 됐어.
    다들 의건이 폭주하는거에 엄청 포커스맞추고 기대많을텐데 성우님 연기는 믿어 의심치 않지만 혹시라도 호불호 갈리면 어쩌지..막 혼자 고민하고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민이라는ㅋㅋㅋ성혁님 연기 듣고 나는 그냥 무릎꿇고 그저 듣기만 하면 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트레듣고 반응보면서 이작품을 n번 재탕 할수 있을까싶었는데 n번이 웬말이죠?nn번째 듣느라 고막이 짓무르겠어요ㅋㅋㅋ
    치영이,의건이 모두 찐톨과 같은 이유로 좋아하고 또 연기도 만족하게 됐어.
    주광님이랑 수호님 지선님 연기 진짜 최고!특히 선미역의 지선님은 배역은 너무나 마음에 안들지만 연기는 진짜 최고시더라ㅜㅠ
    그리고 야해의 폴리들...너무 좋아.
    치영이의 가게구조가 눈에 그려지고 고택에 가본적도 없는데 왜 의건의 고택이 눈에 펼쳐지며...하다못해 치영이가 그대로 일어난 이불모양까지 눈에 그려짐.ㅋㅋㅋ
    모어댄에다가 플다라 플진자 플자라 다 나와야해ㅜㅠ
    찐톨 글 진짜 잘 읽었어!(댓글이 마무리 안됨ㅜㅜ)
  • W 2019.12.02 17:18

    감상이 똑같다니 신기해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성혁님 원래 잘하시지만 이번에 진짜 미친 연기, 미친 존재감. 이제 권성혁이 아닌 장의건 절대 상상할수조차 없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상편 nn번 들었고 하편도 몇번 들을지 모르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외전 너무 기다리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빨리 빨리 한국사람 빨리 빨리 상태되서 환장하겠어 ㅋㅋㅋㅋ

    맞아 폴리 진짜 좋지? 고택씬 말고 좋아하는씬 많지만 진짜 고택으로 몇번 휴가 다녀온 기분이라 참 좋았어 ㅋㅋㅋㅋㅋㅋ플투비가 좋아서 죽겠다는 나랑 존똑이고 영혼의 쌍둥이 같은 댓톨 감상도 잘 읽었어 (맞지? 알지? ㅋㅋㅋ)

  • tory_3 2019.12.02 17:54
    성혁님 좋아하는데 원작은 모르고 취향 아닐 것 같아 패스했는데 들어보고싶다ㅠㅠㅠㅜㅜ 플투비 리뷰글에 성혁님 연기극찬이 없던 적이 없어ㅠㅠㅠ 지금도 살거 천진데 내년에 상여받으면 살 수 있으려나 흑흑......
  • W 2019.12.03 01:36
    성혁님 연기 진짜 미쳤어ㅠㅠ성혁님 좋아하면 꼭 들으면 좋겠다ㅠ
  • tory_4 2019.12.02 18:35
    진짜 너무 정성스런 리뷰글이다!!
    찐톨 리뷰 읽으면서 내가 좋았던 부분은 다시 곱씹고, 몰랐던 포인트도 알수있어서 플투비 처돌이는 너무너무 좋았어ㅜㅜ
    나는 폴리중에서 1cd 장의건시점에서 서술된 17트랙 !!!! 치영이가 의건이한테 물주는데 얼음 퐁퐁 두개 넣어주는 소리가 너무너무 좋았어 ~ 그냥 물주는 것보다 왠지 더 다정한 느낌이라 더 치영이 같다고 느껴졌거든

    좋은 감상글 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찐톨
  • W 2019.12.03 01:38
    얼음 퐁퐁 소리 귀여웠지 ㅋㅋ 치영이의 사랑이 담긴 얼음이라고 느꼈구나..장의건이 찬물 좀 마니마셔라ㅠㅠ
    재밌게 읽어죠서 내가 더 고마워ㅠㅠ
  • tory_5 2019.12.02 20:43
    나도 정말 너무너무 좋다ㅠㅠ 플투비가 나와줘서 행복해.. 이번 겨울 내 탕파야♡
  • W 2019.12.03 01:39
    맞다맞다 우리들의 탕파 플투비 덕분에 올 겨울은 춥지 않겠어..ㅠㅠ
  • tory_6 2019.12.02 21:01
    너무 정성스럽다 선댓글 후드씨 하러갑니당 ㅎㅎ
  • W 2019.12.03 01:39
    얼른 듣고 와줘라 ㅋㅋ
  • tory_7 2019.12.02 21:41
    엉엉 나도 플투비 내 인생작이거든 ㅠㅠ 정말 어떻게 이런 선물같은 사람이 다있지 싶은 우리 치영이ㅜㅜㅜㅜㅜㅜ
    그런 치영이가 목소리를 가졌는데 그게 진짜 치영인거야ㅠㅠㅠㅠㅠ 아 막 뭐라고 해야하지 그 아, 아닌데요 이런 말투나 대화중에 마 뜨는것까지 내가 생각하던 치영이라ㅠㅠㅠㅠㅠ
    진짜 이번 플투비 드씨 진짜 완벽한거 같아.. 치영이 뿐 아니라 의건이도 강희도.. 이젠 품을수 있는 준영이도ㅠㅠ
    모어댄 얼른 나왔음 좋겠는데 그거나오면 치영이 보내줘야 할거같아서 안나왔음 싶기도하고ㅠㅠㅠㅠㅠㅠ
    치영맘 여기서 좀만 더 울다갈게ㅠㅠㅠㅠㅠ 좋은 감상 고마워 ㅠㅠㅠㅠㅠ
  • W 2019.12.03 01:42
    아..선물 같다는 느낌 너무 공감해!! 우리 치영이 그 어투를 너무 잘 구현해주셨지 ㅠㅠ 플투비 나도이제 준며들어서 준영이 품었어ㅋㅋ 장의건 멕일때는 너도 좋더라ㅋㅋㅋㅋ 토리말 들으니 나도 플투비 끝나는거시러ㅠㅠ 보채지말고 여운 느끼며 이순간을 즐겨야겠다..야해작 외전안나온다는거 많았는데 플투비는 나오게 되서 너무 고마운것 같아..ㅠㅠ
  • tory_8 2019.12.03 10:51

    일단 정성 후기에 추천부터 받고! 플투비 덕분에 올겨울이 너무 따뜻하고 행복할 것 같아ㅠㅠ 솔직히 장의건한테 치영이가 많이 아깝지만 치영이가 행복하다니 그걸로 됐다ㅠㅠ 야해답지 않게 외전도 바로 확정되고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플다라 플자라도 쭉쭉 나오겠지? 내년에도 플투비 떡밥 끊기지 않고 계속 떴으면 좋겠다ㅋㅋ

  • W 2019.12.03 15:31

    맞아 맞아 플투비 있어서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을거 같아 ㅠㅠ 지금 눈오는데 듣고 있으니까 너무 좋으네 ^^ 치영이가 의건이를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서 나도 장의건 허락 ㅋㅋㅋㅋㅋ 플자라 만약 안나오면 같이 신청하러 가는거야 ㅠㅠ 지금 딱 완결이 아니라 앞으로의 떡밥이 남아 있으니까 더 좋다..ㅋㅋ

  • tory_9 2019.12.03 13:42

    토리 정성가득 후기 잘봤어. 성혁님이 연기하신 의건이 리뷰는 볼때 나도 모르게 울컥 하더라. 나도 개인적으로 많이 아끼는 작품이고 초반에 조금 잡음이 많아서 걱정도 많이 됐었어. 처음 공개된 트레 듣고 토리처럼 그렇게 기대가 되진 않았는데 첫번째 받고서 마음이 완전 바꼈거든. 이렇게 오랫동안 간절하게 기다려서 받은 드씨는 플투비 두번째가 처음이었는데 내가 기대한 것 그 이상으로 잘 뽑혀서 울면서 매일 듣는 중이야. 성혁님 용님 비롯해서 나오신 모든 성우님들과 첫번째만 나오신 민규님과 민수님도 정말 다 좋더라..

    아쉬운거 하나만 꼽자면.. 씬.. 이랄까..ㅎㅎ 나는 더 알고 싶었는데 막.. 중간에 끊기구 그러더라..ㅠㅠ 근데 그게 감질맛 나고 의건치영이 몰래 엿보는 것 같구.. 막 암튼.. 되게 좋았어.

    폴리 얘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나도 등 토닥이는 폴리나 치영이 절뚝이는 거. 그리고 의건이가 차 여러대 있는 것도 섬세하게 표현해낸 거 같아서 듣는귀가 즐겁더라구ㅎㅎㅎ 

    그리고 뒷 배경 폴리로 봄바다 나오는뎈ㅋㅋ 자꾸 웃음이 나더라는 ㅎㅎ^^.. 

    플톡에서 배우님들 작품얘기 하는 것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주광님이 플투비 캐해석을 완벽하게 하신 거 같아서 주광님 더 응원하고 싶어!

    두번째에서는 완전 플투비에 녹아드신 거 같았고ㅎㅎㅎ


    나도 10번 정도 더 듣고 이렇게 후기 써보려고 했는데 토리 리뷰보니까 빨리 이 만족의 기쁨을 글로 적고싶어 손이 간질간질 하다.

    토리야 정성스러운 리뷰 고마워! 토리 리뷰덕에 플투비 두번째가 더 따숩고 사랑스러워 졌다..ㅠㅠㅠ

  • W 2019.12.03 15:34

    씬이 이북에도 그렇게 끊기고 서술로 나오길래 드씨에서는 더 연결해주겠지 했는데 아니라서 나도 아쉽긴 했어 ㅠㅠ 나레이션 나오고 또 나오겠지? 나오겠지? 하면서 조마조마 기다렸다니까 ㅋㅋㅋㅋ 근데 모어댄씬은 그렇게 끊기는 게 아니니까 원작고증 잘 해주겠지? 플투비 신기하게 계속 계속 들어도 좋더라고 맞아 맞아 민규님 민수님 연기도 참 좋았지 경철이 연기하신 안석님도 너무 좋고.. 특히 경철이랑 있으면 치영이가 너무 너무 편안해 보여서 그게 참 흐뭇하더라고... 모어댄에서 경철이 활약 기대해봐야지 ㅋㅋㅋㅋ 

    라디오 ㅋㅋ 나도 공감되는게 막 봄다라 세분 목소리가 너무 잘 들리는거야 ㅋㅋ 자꾸 귀 기울이게 되더라는.... 

    주광님 과호흡 이후로 처음 비중있는 역할 하신것 같은데 앞으로 더 잘해주시길 !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토리 리뷰도 기다릴께!!!! 

  • tory_10 2019.12.03 15:42
    후기 넘 잘 읽었어! 플투비 인생작인데 두번째까지 듣고 나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만족스러워서 행복해 요즘 ㅠㅠㅠ 12트랙에 의건이테마 깔리면서 나오는 의건이 나레도 너무 좋더라 사실 12트랙은 통으로 좋았어ㅠㅠㅠ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 부분은 내 맘이 다 아프더라구... 그리고 16트랙에 의건이가 부르니까 속마음으로 나중에 일어나서 대답할테니 언제든 다시 불러달라는 부분도 너무 좋았어 치영이가 정말로 행복해보여서ㅠㅠㅠ 성우 두분이 합도 좋아서 얼른 외전도 듣고 싶어 근데 외전 나오면 끝이니까 벌써 아쉽고 계속계속 나왔으면 좋겠고... 외전 나올때까지 또 계속 돌려들어야지ㅠㅠ
  • W 2019.12.03 21:37

    의건이 테마곡 너무 좋지? 치영이 테마곡이랑 진짜 오슷으로 따로 따고 싶은데 ㅠㅠ 안되면 음원으로라도 풀리면 진짜 좋겠다.. 12트랙 진짜 통으로 너무 너무 너무 좋아.. 그거 들으면서 의건이 때문에 가슴 아파서 죽는줄 흐흐...토리가 말한 16트랙에서 그 대사 부분 진짜 예뻤어.. 음악까지 완벽 ㅠ.ㅠ 일러보면서 그거 들으니 천국이더라. 외전 나오면 또 같이 달리자.. 모어댄 언제 올까 또 궁금해지네 ㅎㅎ  

  • tory_11 2019.12.03 22:35
    정성 대박이다 진짜... 이렇게 리뷰 정독해본 거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ㅠㅜㅠ 두고두고 읽으려고 스크랩도 해써 지우면 안돼8ㅁ8

    사실 플투비 처음 나올 때 말 많았던 것도 나중에 알았고 원작도 잘 모를 때 트레랑 키워드만 보고 바로 지른거였거든ㅋㅋㅋㅠ? 막귀라 불호 그런거 없었고 톤이 내가 좋아하는 순딩한 수 그 자체라 이때부터 난 호였는데 이렇게 좋을줄은 몰랐어 아악 안들었으면 어쩔뻔했냐.. 진짜 상편듣고나서부터 처돌음 하편 이렇게 기다려본 적이 없는데 3달이 을매나 빨리 지나갔는지,,ㅎ

    개인적으로 다른 분들도 다 너무 좋았지만 난 용님 치영이 연기가 너무너무x8383974 맘에 들었어서ㅠㅜㅜ 웅얼거리는거나 말끝 흐리는거나 가끔씩 발음 흘리는 것까지 너무 치영이스러워서 좋았어..물론 씬도ㅋㅋㅋㅋㅋ 처음엔 엥 치영이 목소리 오디갓냐 장의건 혼자하냐ㅜㅁㅜ??? 이랬는데 여러번 들으니까 너무 찰떡인 것..치영이 그 자체...그래 치영인 그런 호흡()을 낼 애가 아니지..수긍..이러면서 들음ㅋㅋㅋㅋ
    아아아 공감되는 포인트들(연출 연기 ost 등ㅠㅠㅜㅠ)전부 말하고싶은데 내가 백번말해봤자 차피 찐톨이랑 똑같은 감상이라 한말 또 한게 되자나..?ㅎ 후 너무 길어지니까 진정하고 이만 줄일게.. 내가 하고 싶었던 말 찐톨이랑 댓톨들이 다 써줘서 뭔가 뿌듯하고 벅차고 그렇다ㅠㅜㅠㅠㅜ
    사실 16트랙까지 듣고 아까워서 다음트랙 못 듣고있는데 빨리 들어야겠어ㅋㅋㅋㅋ 외전 나오면 리뷰 또 기대할게'♡' 너무 잘 읽었어 고마워!
  • W 2019.12.04 11: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플투비 뽕이 지금 안 빠져서 큰일이야. 여러가지 일이 많았는데 플투비 너무 잘빠져서 작품으로 결괍여준거 같아서 야해한테 고맙더라고.. 세달이 난 너무 느리게 지나갔어 안 가서 죽는줄 알았어 ㅋㅋㅋㅋ 


    나도 용님 연기 너무 맘에 들어. 다른 사람들이 불호라고 하는 부분도 나에게 서치영 그 자체로 들려서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어 ㅋㅋㅋㅋㅋㅋ 씬에서 토리가 말한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치영이 어디갔냐? 장의건 혼자하냐 ㅋㅋㅋㅋㅋ 장의건은 미친듯이 처돌아서 그런 상태니까 완전 흥분한거 너무 잘 나타내주시더라.. 치영이는 끙끙 조용히 아파하면서 느끼고 /////////// 진짜 모어댄 너무 기대된다. 같이 기다리자. 응응 리뷰 또 쓸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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