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25살, 남주가 27살로 겨우 2살 차이인데 왜 마지막까지 호칭이 '아저씨'인 건지?
처음만날땐 이름모를 건달이었으니 딱히 호칭할게 없어 그렇게 불렀다쳐도
나중에 이름나이알고 둘다 최윤밑에서 일하는 사이가 되고 사랑에 빠진 후까지도 계속 '아저씨'야ㅋㅋ
어떤 25살이 겨우 2살 차이나는 지인한테 아저씨라고 불러ㅋㅋ
'차무혁씨'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하고 사실 친해진 후엔 그냥 '오빠'라고 했어도 무난하지 않나
임수정 본인도 이 부분에 대해 여혐이라 느끼고 '성인인 여주를 로맨스에서 여리고 소녀같이 보이게 한 장치'라고 해석하던데
임수정 해석대로면 진짜 저런 호칭부분까지 여혐 심각했구나 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