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손에 꼽게 기대하던 작품인데 난 당연히 베니스에서 공개되고 이어서 연말쯤 개봉이려니 하고 있었거든
완성은 애진작에 됐고 칸도 언급 있었는데 베니스가 가능성 더 높다고 생각했음
근데 얼마전에 시네유로파 마켓에서 서치라이트 차기작 발표하는데 전혀 언급이 없어서 누가 물어보니까 카일 부캐넌(뉴욕타임스 평론가임)이 2023년이라 그래서 띠용하는 상황이었단 말여...
근데 빛의 제국 주요 날짜로 박히면서 지금 서치라이트 일정이 이러함
9.16 See How They Run - 시얼샤 로넌, 샘 록웰
10.21 The Banshees of Inisherin - 마틴 맥도나 / 콜린 파렐, 배리 키오건
11.18 The Menu - 안야 테일러-조이, 니콜라스 홀트, 랄프 파인즈
12.9 Empire of Light - 샘 멘데스 / 올리비아 콜먼, 콜린 퍼스
Chevalier - ?
Next Goal Wins - ?
Poor Things - 2023?
그래도 베니스에서 공개될것 같다 여전히 생각중이긴 한데 만약에 정말 2023년이라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음
원작이 괜찮긴 해도 영화가 좀 모 아니면 도일것 같다 했었는데 초큼 걱정됨ㅜㅜ 그래도 일단 빨리 보고 싶은 맘인데 2023년이면 한참 기다려야돼..
베니스 공개 안한다던데. 내년 공개로 밀렸다고 하고 그래서 다들 칸 초연 예상하더라. 원래 란티모스가 칸 영화제로 뜬 감독이기도 하고....
들리는 소문으로는 더 페이버릿처럼 오스카 노릴만한 영화라기보다
좀 옛날 란티모스 영화(송곳니,킬링디어 류) 인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음. 그래서 서치라이트도 오스카용 아니라고 봐서 굳이 베니스->연말 개봉 강행 안하고 내년 칸으로 미룬것같단 추측..?
근데 이것도 다 뇌피셜일뿐라 지켜봐야할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