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온 인간들 다 현실에서 엮이기 싫은데 드라마는 존잼ㅋㅋㅋㅋ
남친 있는 전여친한테 추근덕거리는 강태하 싫은데,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보는 내 표정이 강태하가 한여름 보는 표정이란 말이에요
누군가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보는 게 너무 좋다 이 말이에요
- 하늘이 무너진다면 모를까 너한텐 다신 안 가
- 그 하늘은 무너질 거야
이 대사가 미친 줄ㅋㅋㅋㅋㅋ
양다리 걸치는 한여름 지는 강태하가 전남친인 거 숨기면서 남하진 안아림으로 ㅈㄹ하는 거 밉상인데 정유미가 너무 존예
한여름은 진짜 정유미한테 고마워해라 정유미 빨 엄청 받았다
그건 그거고 안아림도 짜증 남
녹즙 배달 지가 여러 번 잘못해서 바꾸겠다고 한 건데 취소하라고 할 때부터 별로더니 지가 두 번까진 참고 세 번은 안 참는다고 할 때 얼탱이 없었음 의심할 짓은 다 해 놓고
남하진도 짜증 남
안아림이 좋은 향 난다니까 로션도 안 발랐다 ㅇㅈㄹ
이거 진짜 최고 어이없었음
한여름한테 거짓말하고 몰래 숨고
강태하도 짜증 남
남하진이랑 정리하고 오라고 하든가 둘이 아직 연인 사인데 뭘 둘이 같이 있쟤
둘이 완전 남하진 기만이지
그리고 한여름이 안 받는다는 전화 억지로 받게 해 놓고 빨간불이라고 말해서 한여름 곤란하게 만듦
이거 삼순이에서 나온 클리셰라 예상은 했다만
솔이도 짜증 남
최은규한테 미련 왜 떨어 배알도 없는 줄
마지막에 정리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진짜 똥차 파티 정이 가는 인물이 1도 없음 다들 지팔지꼰이고 스불재임
근데 몰입감 미침ㅋㅋㅋㅋ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그 한 사람
시간을 거슬러
오스트 라인업도 미침
너무 보고 싶어 깔리면서 남하진한테 미안하단 인사하러 공항에 정유미 나타나는데 내가 이별하는 것 같고 감정 이입 오짐
그 순간의 정유미가 너무 예쁨 이 드라마 정유미 화보집임
그리고 강태하 눈물 한여름 반지 낀 손가락 위로 떨어지는 거
내가 널 기다리게 되잖아 엔딩
미쳤다
한여름 남하진 둘이 서로를 성장시키기도 했겠지만 강태하가 한여름이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아빠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만들었고 위로해 줬고
안아림의 편지가 남하진이 누군가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했으니 결국 서로가 그렇게 짝인 듯
사실 남하진 안아림 서사도 섭컵만 아니면 꽤 괜찮은 서산데
결론은 나쁜놈 나쁜년들아 방생 말고 니들끼리 잘 살아라
남친 있는 전여친한테 추근덕거리는 강태하 싫은데, 둘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보는 내 표정이 강태하가 한여름 보는 표정이란 말이에요
누군가의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보는 게 너무 좋다 이 말이에요
- 하늘이 무너진다면 모를까 너한텐 다신 안 가
- 그 하늘은 무너질 거야
이 대사가 미친 줄ㅋㅋㅋㅋㅋ
양다리 걸치는 한여름 지는 강태하가 전남친인 거 숨기면서 남하진 안아림으로 ㅈㄹ하는 거 밉상인데 정유미가 너무 존예
한여름은 진짜 정유미한테 고마워해라 정유미 빨 엄청 받았다
그건 그거고 안아림도 짜증 남
녹즙 배달 지가 여러 번 잘못해서 바꾸겠다고 한 건데 취소하라고 할 때부터 별로더니 지가 두 번까진 참고 세 번은 안 참는다고 할 때 얼탱이 없었음 의심할 짓은 다 해 놓고
남하진도 짜증 남
안아림이 좋은 향 난다니까 로션도 안 발랐다 ㅇㅈㄹ
이거 진짜 최고 어이없었음
한여름한테 거짓말하고 몰래 숨고
강태하도 짜증 남
남하진이랑 정리하고 오라고 하든가 둘이 아직 연인 사인데 뭘 둘이 같이 있쟤
둘이 완전 남하진 기만이지
그리고 한여름이 안 받는다는 전화 억지로 받게 해 놓고 빨간불이라고 말해서 한여름 곤란하게 만듦
이거 삼순이에서 나온 클리셰라 예상은 했다만
솔이도 짜증 남
최은규한테 미련 왜 떨어 배알도 없는 줄
마지막에 정리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진짜 똥차 파티 정이 가는 인물이 1도 없음 다들 지팔지꼰이고 스불재임
근데 몰입감 미침ㅋㅋㅋㅋ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그 한 사람
시간을 거슬러
오스트 라인업도 미침
너무 보고 싶어 깔리면서 남하진한테 미안하단 인사하러 공항에 정유미 나타나는데 내가 이별하는 것 같고 감정 이입 오짐
그 순간의 정유미가 너무 예쁨 이 드라마 정유미 화보집임
그리고 강태하 눈물 한여름 반지 낀 손가락 위로 떨어지는 거
내가 널 기다리게 되잖아 엔딩
미쳤다
한여름 남하진 둘이 서로를 성장시키기도 했겠지만 강태하가 한여름이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아빠에 대해 말할 수 있게 만들었고 위로해 줬고
안아림의 편지가 남하진이 누군가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게 했으니 결국 서로가 그렇게 짝인 듯
사실 남하진 안아림 서사도 섭컵만 아니면 꽤 괜찮은 서산데
결론은 나쁜놈 나쁜년들아 방생 말고 니들끼리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