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야 원래 자기 스타일 맞게 잘 하고 (조연 돌려막기는 많이 거슬리지만 극을 아예 해치는 건 아니니까)
배우들도 연기는 위하준은 음? 했는데 4회에서 혜진이 혼자 강의하는 거 보며 감정표현 하는 거 보니
한 번에 그 느낌이 와닿고 애틋해지더라고 그래서 거슬리진 않다고 생각했어
감독 배우는 어느 정도 음 그렇군 하면서 넘어갈 수 있단 말이지
근데 작가가… 데뷔작인 것 같은데… 너무 낡았어 작가 지망생들 모아놓고 합평하면
시대착오적이라는 소리 한 번 이상은 나왔을 대본이야;;;
내가 업계 종사자라 더 이상했나 싶지만 그걸 빼고라도 너무 억지가 심해
요즘 세상에? 내가 고등학생 때도 저정돈 아니었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
극화해서 미화 한다고 해도 정도껏이어야지… 공교육에서 최선을 다해 수업하는 선생님을 악마로 그리고
학원 강사 짬이 몇 년인 사람을 바보고 선넘는 사람처럼 만들고 이상해
본인 판타지에 맞는 사실들만 대충 조사해 넣은 느낌이 들어
난 성인 멜로를 보고 싶어서 보겠지만… 주인공들을 너무 비호감으로 만들면 누가 보려나 싶음
드라마에 아무리 감독 배우가 날고 뛰어도 작가가 잘못쓰면 다 소용 없다는 게 느껴짐
기대 많이 했는데 진짜 아쉽다…
배우들도 연기는 위하준은 음? 했는데 4회에서 혜진이 혼자 강의하는 거 보며 감정표현 하는 거 보니
한 번에 그 느낌이 와닿고 애틋해지더라고 그래서 거슬리진 않다고 생각했어
감독 배우는 어느 정도 음 그렇군 하면서 넘어갈 수 있단 말이지
근데 작가가… 데뷔작인 것 같은데… 너무 낡았어 작가 지망생들 모아놓고 합평하면
시대착오적이라는 소리 한 번 이상은 나왔을 대본이야;;;
내가 업계 종사자라 더 이상했나 싶지만 그걸 빼고라도 너무 억지가 심해
요즘 세상에? 내가 고등학생 때도 저정돈 아니었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어
극화해서 미화 한다고 해도 정도껏이어야지… 공교육에서 최선을 다해 수업하는 선생님을 악마로 그리고
학원 강사 짬이 몇 년인 사람을 바보고 선넘는 사람처럼 만들고 이상해
본인 판타지에 맞는 사실들만 대충 조사해 넣은 느낌이 들어
난 성인 멜로를 보고 싶어서 보겠지만… 주인공들을 너무 비호감으로 만들면 누가 보려나 싶음
드라마에 아무리 감독 배우가 날고 뛰어도 작가가 잘못쓰면 다 소용 없다는 게 느껴짐
기대 많이 했는데 진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