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커리어가 어느 순간 사라짐.
난 이게 좋았던 게
보통 사회의 기득권층인 회사 대표 & 40대 남자가 자기 관리를 위해
“흔히 여자나 하는 거라고 여겨지는” 필라테스를 내돈내산 등록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소림이에게 꼬박꼬박 선생님~하는 게 좋게 보였거든.
자기보다 어리 여자면 상대의 역할과 상관없이 반말부터 박는 사람 많으니까.
둘이 썸타는 중에도 소림 선생님~하는 게 정말 좋았는데.
소림이 회사로 스카웃 되더니,
회사 그만둔 후엔 카레집에 기웃거리네.
아빠도 회사만 이야기하고,
필라테스하던 건 말 안 하고.
필테 강사 커리어는 정말로 지혜랑 무영이와 엮이기 위한 설정뿐이었던 걸까.
아쉬워...
무영이 자기관리는 계속 하는 중이겠지...?
난 이게 좋았던 게
보통 사회의 기득권층인 회사 대표 & 40대 남자가 자기 관리를 위해
“흔히 여자나 하는 거라고 여겨지는” 필라테스를 내돈내산 등록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소림이에게 꼬박꼬박 선생님~하는 게 좋게 보였거든.
자기보다 어리 여자면 상대의 역할과 상관없이 반말부터 박는 사람 많으니까.
둘이 썸타는 중에도 소림 선생님~하는 게 정말 좋았는데.
소림이 회사로 스카웃 되더니,
회사 그만둔 후엔 카레집에 기웃거리네.
아빠도 회사만 이야기하고,
필라테스하던 건 말 안 하고.
필테 강사 커리어는 정말로 지혜랑 무영이와 엮이기 위한 설정뿐이었던 걸까.
아쉬워...
무영이 자기관리는 계속 하는 중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