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대충 넘기고 그 부분부터 봤는데 남주가 국어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과정을 저렇게 그릴 거면 차라리 남주를 교사 쪽으로 넣고 여주는 일타 강사로 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충돌과 존중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았을 거 같음
내가 포스터에서부터 상상했던 위하준의 모습이 이제서야 나오더라
학교 수업을 저렇게 학원에서 내신 대비해준다고 열심히 분석해주다니 묘한 기분과 함께 감동적일 지경… 정작 애들은 주는 거 받아먹고 소화 제대로 하는 놈들은 적은데 공교육이나 사교육이나 수업하시는 분들만 용쓰고 있다는 묘함;;
시험문제는 교사가 내는데 일단 학교 수업부터 잘 듣지 하는 생각 + 학교에서 수업도 제대로 안 듣는 놈들이 학원 가서는 잘할지 그런 생각……
보니까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사립학교 교사인 것 같던데 퇴직 일년 남기고 재단에서 학구열 높은 곳으로 가셔서 정말 고생 많으시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뭔가 여주 드라마 끝날 때 강사 그만두고 법조계로 길 돌릴 거 같은 느낌이 드네
내가 포스터에서부터 상상했던 위하준의 모습이 이제서야 나오더라
학교 수업을 저렇게 학원에서 내신 대비해준다고 열심히 분석해주다니 묘한 기분과 함께 감동적일 지경… 정작 애들은 주는 거 받아먹고 소화 제대로 하는 놈들은 적은데 공교육이나 사교육이나 수업하시는 분들만 용쓰고 있다는 묘함;;
시험문제는 교사가 내는데 일단 학교 수업부터 잘 듣지 하는 생각 + 학교에서 수업도 제대로 안 듣는 놈들이 학원 가서는 잘할지 그런 생각……
보니까 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사립학교 교사인 것 같던데 퇴직 일년 남기고 재단에서 학구열 높은 곳으로 가셔서 정말 고생 많으시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뭔가 여주 드라마 끝날 때 강사 그만두고 법조계로 길 돌릴 거 같은 느낌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