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과묵하고 조폭? 느낌인 공이 집에서 흑표범인가 치타인가 하여간 무슨 큰 동물을 키웠어
이름도 붙여주고 거의 동생 취급하면서 길렀음
근데 어느날 수가 집에 흑표범이랑 둘이 같이 있는데 흑표범이 밥먹다가 동물뼈가 목에 걸린거야
그래서 수가 흑표범 죽을뻔한거 목에 손 집어넣고 뼈 빼줘서 흑표범은 살고 수는 팔 너덜너덜해지고
나중에 공이 집에 와서 그거 보고 속으로 고마워하는 내용의 소설이 있었는데
제목이 뭔지 정말 1도 기억이 안나고 검색해도 안나온다...
구작이었던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혹시 아는 토리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