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로나 블루가 좀 세게 오고 삶도 좀 퍽퍽하고 힘든 상태에서 1박에 과몰입해서
덕분에 진짜 많이 웃고 좋은 마음도 많이 가지게 됐어 ㅠㅠ
그런데 오늘 라디오 들으니까 그냥 일개 시청자인 나뿐만 아니라
출연진들도 이 프로그램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뭔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ㅋ큐ㅠㅠ
특히 오늘 원식이가 했던 말들 다 너무 좋았던 게 세윤이형에 대한 이야기 ㅠㅠㅠ
세윤이 형이 주말 예능 하고 있는 거에 대한 감사한 마음 진짜 자주 얘기한대..
그런데 자기들한테 예능은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몸으로 보여주고 너무 열심히 하는거 보면서 그대로 배운다 이 얘기 너무 좋았고,
https://twitter.com/b_cheol_/status/1318947731725905921?s=21
올해 세윤이 형이 상 받았으면 좋겠다.. 개그맨으로서 오래 활동 했는데 공중파에서 상 받는 모습 보고싶다..
이거랑
https://twitter.com/b_cheol_/status/1318958986394128385?s=21
자기가 코로나 겪으면서 이 프로그램 없었으면 정말 자기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을까 걱정이 될 정도인데 그 와중에 정말 선물 같은 인연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나도 정말 같은 마음이라 ㅠㅠㅠㅠㅠ
1박에 과몰입 중인 토리들
어제 오늘 일박 멤버들 나온 라디오 꼭 들어바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과몰입 중인 마음이 더 과몰입이 되고......ㅋㅋㅋ
다들 시간 된다고 하는데 김서노만 드라마 땜에 바빠서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촬영 다 땡겨서 하고 밤 새우고 1박 촬영 하고 다시 드라마 몰아서 촬영하고 왔대 ㅠㅠㅜ
내가 1박에 진심인건 어느정도 알고 잇었는데
어제 오늘 방송으로 내 마음이 진짜 ㅋㅋㅋㅋ 너무 심각하게 진심이란걸 알게 돼서 너무 당황스러울 정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하......일요일 여섯시반 대체 언제오니......
진짜 오래 가자
ㅠㅠㅠㅠㅠㅠㅠ
https://twitter.com/dindin_sln/status/1318942143952474113?s=21
자기 때문에 시간 내서 와 준 형들 보는 표정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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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