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에서 둘 관계성에 치여서 한 번 볼까 가볍게 틀었다가 불쾌하게 끈 드라마..
아직도 여자는 사무실의 (백치미 섞인) 꽃같은 존재니? 아무리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기분 나빴어.
실제로 일터에서, 남자들 상대적으로 편한 옷과 신발 신으면서 공격적으로 일할때 여자들 역시 반쌩얼에 (진한 립스틱ㄴㄴ) 정장 갖춰입고 단화신으면서 남자들이랑 업무적으로 큰소리 질러가면서 일해. 공적인 공간에서 저렇게 텐션 내는거 진짜 극혐임. 인간 대 인간으로 봐야만 하는 곳에서 이 드라마는 존재자체가 범죄다..ㅡㅡ
저렇게 홀복입고 아찔한 하이힐에 풀메이크업 하면서 애교나 부리면서 남자 뒤 졸졸 따라다니고.... 내가 다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움
여자캐릭터를 아직도 이렇게 쓰네. 뭐 후반의 변화를
위한 극적인 장치일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비서와 관련된 대한민국의 성적인 더러운 편견을 다시 친절하게 씌어주는 드라마.. 소재부터 나가리야.. 난 소비안할래.
아직도 여자는 사무실의 (백치미 섞인) 꽃같은 존재니? 아무리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기분 나빴어.
실제로 일터에서, 남자들 상대적으로 편한 옷과 신발 신으면서 공격적으로 일할때 여자들 역시 반쌩얼에 (진한 립스틱ㄴㄴ) 정장 갖춰입고 단화신으면서 남자들이랑 업무적으로 큰소리 질러가면서 일해. 공적인 공간에서 저렇게 텐션 내는거 진짜 극혐임. 인간 대 인간으로 봐야만 하는 곳에서 이 드라마는 존재자체가 범죄다..ㅡㅡ
저렇게 홀복입고 아찔한 하이힐에 풀메이크업 하면서 애교나 부리면서 남자 뒤 졸졸 따라다니고.... 내가 다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움
여자캐릭터를 아직도 이렇게 쓰네. 뭐 후반의 변화를
위한 극적인 장치일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비서와 관련된 대한민국의 성적인 더러운 편견을 다시 친절하게 씌어주는 드라마.. 소재부터 나가리야.. 난 소비안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