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다 못적은 말들 추가하자면
- 이연복 목란 짬뽕: 진짜 맛있음. 연희동 목란 매장 짬뽕이랑은 다른 맛이야.
(매장은 되게 맑은 채수로 만든거 같은 느낌의 짬뽕인데, 이건 그냥 동네 중국집 짬뽕 맛)
근데 매워. 엄마가 진매에 청양고추 세개 넣어서 끓여도 안 맵다 하는 사람인데 이건 매콤하다고 좋아함.
난 여기에 차돌박이 넣어서 매콤차돌짬뽕으로 먹음. 매운 짬뽕 땡기는 토리들 세일할 때 츄라이 츄라이
참고로 우리집 이 짬뽕 사먹다가 무슨 높은 등급 회원 됨
- 비건 곤약 김밥: 유부 우엉 말곤 대부분 평범하거나 별로였는데, 나는 거기다가 곤약 안맞는지 먹는 내내 배탈났음.
곤약 안맞으면 스킵해. 맛별로 위에 별점 해놔써
- 하인즈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소스: 샌드위치 해먹을때 뿌려먹어도 되고, 햄버거 할때 뿌려먹어도 되고,
난 그냥 사워도우 구워서 위에 뿌려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었음.
샌드위치 좋아하는 토리들 강추
- 하인즈 베지바이츠 콜리플라워: 이거 겉엔 치킨 맛나는 시즈닝 같이 뿌려져있고 튀김 옷 가볍게 입힌 거 같아.
집에 에어프라이어 고장나서 오븐으로 해먹느라 귀찮았는데, 위 버거 소스 찍어서 먹으니까 엄청 맛있었어.
팬조리 안되고 에어프라이어 or 오븐 조리라서 에어프라이어 있는 사람들 추천함
짬뽕 사먹으면서 더 시도해보는거 있음 또 가져올게
맛난거 먹구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