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어그로 같다...;;; 일단 사과먼저 할게.
내가 얘기하려는게 이렇게까지는 논란이 될거였나 라는 뜻은 아니고...
나도 1박2일 보는 시청자 중 한명이고 내가 그 장면이 불편했나 안했나는 논외로 두고
야구시즌에 딤토하다보면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우리가 여기서 안좋은 얘기들을 주고받았을때 보는건 선수가 아니라 그 팀팬이라고 서로 조심하자고 이야기하거든.
근데 이번 1박2일 글들을 보면서 사실 그게 자꾸 생각나서.
기본적으로 딤토 규칙에 고나리 금지가 있는데 쇼방에서는 잘 안되는 부분중에 하나인것같아. 1박2일을 떠나서 다른 예능 글에서도 가끔 느끼는데 호글에 불호댓글 다는것뿐 아니라 불호글에 호댓글 달리는것도 엄연히 따지면 고나리라고 생각해.
초반에 불편하단 글에 나는 괜찮은데? 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그게 더 나아가서 불편하다vs괜찮다의 말들이 댓글에서 격해지고 이게 점점 불어나고 있는느낌이랄까.
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면 할말 없지만 처음엔 프로그램에 대한 호/불호 였는데 점점 토리들끼리의 감정싸움으로 번져가는것 같아서 글들을 보다보면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들어.
아이돌들 사고터지고 나면 팬들 다독이는 말중에 좋아한 팬들이 무슨 잘못이냐 사고친 놈들이 잘못이지 하는 말이 있는데
이번에 글들을 보면서 느낀게 처음엔 이런점이 이래서 불편했다 vs 그동안의 관계나 프로그램상으로 봤을땐 예능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진다 였던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
딤토를 하는 토리들에 대한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더 심화된 느낌?
니네가 이렇게 영업해놓고 논란되니까 이렇게 얘기해? 하는 말이랑 프로그램이 이래서 좋아했던 사람이 많다보니 그래서 더 불편하게 느낀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차이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전자는 딤토를 하고있는 어느토리를 비난하는 말이 되고 후자는 프로그램 장면에 대한 불호니까.
음... 그리고 저격같아보일것같아서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했고 토리들이 그렇게 보인다면 수정할 생각이지만 나는 딤토가 어쨌든 여성토리들이 많고 그만큼 여성입장에서 공감해줄수 있고 배려해줄수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참 좋은데...
'남자에 미쳐서' 같은 워딩은 되도록 안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어떤 상황이건간에 현실에서 들어도 기분좋지 않은 말이니까 딤토에서도 되도록 쓰지 않는게 서로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요약 :
1. 논란 장면에 대한 불편함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니 고나리하지 말자.
1-1. 호글에 불호댓, 불호글에 호댓 다는걸 조심했으면 좋겠다. (사실 정정은 예외 / 솔직히 글 보면 호글인지 불호글인지 알잖아 다들)
2.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딤토를 하는 토리들에 대한 비판 혹은 비난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
3. 결국 글을 보는건 딤토를 하는 토리들이니까 워딩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지않을까.
이게 프로그램 글이 맞나 헤깔리기도 하고 이 글이 다시 논란을 지피는 글이 안되길 바라며 쓰고는 있는데 글 솜씨가 없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나, 삭제하는게 좋을 것 같으면 둥글게 이야기해죠. 소심한 토리니까 부탁해:)
내가 얘기하려는게 이렇게까지는 논란이 될거였나 라는 뜻은 아니고...
나도 1박2일 보는 시청자 중 한명이고 내가 그 장면이 불편했나 안했나는 논외로 두고
야구시즌에 딤토하다보면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우리가 여기서 안좋은 얘기들을 주고받았을때 보는건 선수가 아니라 그 팀팬이라고 서로 조심하자고 이야기하거든.
근데 이번 1박2일 글들을 보면서 사실 그게 자꾸 생각나서.
기본적으로 딤토 규칙에 고나리 금지가 있는데 쇼방에서는 잘 안되는 부분중에 하나인것같아. 1박2일을 떠나서 다른 예능 글에서도 가끔 느끼는데 호글에 불호댓글 다는것뿐 아니라 불호글에 호댓글 달리는것도 엄연히 따지면 고나리라고 생각해.
초반에 불편하단 글에 나는 괜찮은데? 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그게 더 나아가서 불편하다vs괜찮다의 말들이 댓글에서 격해지고 이게 점점 불어나고 있는느낌이랄까.
나만 그렇게 느끼고 있는거면 할말 없지만 처음엔 프로그램에 대한 호/불호 였는데 점점 토리들끼리의 감정싸움으로 번져가는것 같아서 글들을 보다보면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들어.
아이돌들 사고터지고 나면 팬들 다독이는 말중에 좋아한 팬들이 무슨 잘못이냐 사고친 놈들이 잘못이지 하는 말이 있는데
이번에 글들을 보면서 느낀게 처음엔 이런점이 이래서 불편했다 vs 그동안의 관계나 프로그램상으로 봤을땐 예능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진다 였던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
딤토를 하는 토리들에 대한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더 심화된 느낌?
니네가 이렇게 영업해놓고 논란되니까 이렇게 얘기해? 하는 말이랑 프로그램이 이래서 좋아했던 사람이 많다보니 그래서 더 불편하게 느낀 사람도 있다 라는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사실 차이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전자는 딤토를 하고있는 어느토리를 비난하는 말이 되고 후자는 프로그램 장면에 대한 불호니까.
음... 그리고 저격같아보일것같아서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했고 토리들이 그렇게 보인다면 수정할 생각이지만 나는 딤토가 어쨌든 여성토리들이 많고 그만큼 여성입장에서 공감해줄수 있고 배려해줄수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참 좋은데...
'남자에 미쳐서' 같은 워딩은 되도록 안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어떤 상황이건간에 현실에서 들어도 기분좋지 않은 말이니까 딤토에서도 되도록 쓰지 않는게 서로를 위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요약 :
1. 논란 장면에 대한 불편함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니 고나리하지 말자.
1-1. 호글에 불호댓, 불호글에 호댓 다는걸 조심했으면 좋겠다. (사실 정정은 예외 / 솔직히 글 보면 호글인지 불호글인지 알잖아 다들)
2.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은 좋지만 딤토를 하는 토리들에 대한 비판 혹은 비난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다.
3. 결국 글을 보는건 딤토를 하는 토리들이니까 워딩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좋지않을까.
이게 프로그램 글이 맞나 헤깔리기도 하고 이 글이 다시 논란을 지피는 글이 안되길 바라며 쓰고는 있는데 글 솜씨가 없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나, 삭제하는게 좋을 것 같으면 둥글게 이야기해죠. 소심한 토리니까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