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감성충만해서 그런가..
본방볼때마다 더 애틋하고 좋은거 같아
일단 음악이 너무 좋고
송혜교가 차수현 그 자체라 수현이의 고독이 너무 절절하게 와닿아
그래서 진혁이의 따수운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눈물나ㅜ
이 따뜻함이 수현이한테 어떤 의미인지 알것같아서ㅜㅜ
진혁이 엄마가 미안하다고 헤어져달라고 할때 수현이는 소리도 못내고 눈물만 뚝뚝 떨구는데 마음 무너지는게 그대로 느껴져서 보다가 나도 현실눈물 나더라 흑흑..ㅜㅡㅜ
행복해도 막 행복해서 눈물날거 같고
마음 아픈 상황도 마음 아파서 눈물나고
지금보면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사람이 다른 세계 사람이랑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되는 상황들이 참 현실적이야..
뻔한데 의외로 이렇게 디테일하게 표현된 드라마가 별로 없었던거 같아서 그점이 흥미롭고.. 남녀 지위 바뀐것도 다시 봐도 참 신선하고..
다시보니까 더 좋은 드라마다.
본방볼때마다 더 애틋하고 좋은거 같아
일단 음악이 너무 좋고
송혜교가 차수현 그 자체라 수현이의 고독이 너무 절절하게 와닿아
그래서 진혁이의 따수운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눈물나ㅜ
이 따뜻함이 수현이한테 어떤 의미인지 알것같아서ㅜㅜ
진혁이 엄마가 미안하다고 헤어져달라고 할때 수현이는 소리도 못내고 눈물만 뚝뚝 떨구는데 마음 무너지는게 그대로 느껴져서 보다가 나도 현실눈물 나더라 흑흑..ㅜㅡㅜ
행복해도 막 행복해서 눈물날거 같고
마음 아픈 상황도 마음 아파서 눈물나고
지금보면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사람이 다른 세계 사람이랑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되는 상황들이 참 현실적이야..
뻔한데 의외로 이렇게 디테일하게 표현된 드라마가 별로 없었던거 같아서 그점이 흥미롭고.. 남녀 지위 바뀐것도 다시 봐도 참 신선하고..
다시보니까 더 좋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