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슨 바로 진서율이랑 그 박요원 동기라던 중간에 잠시 사이버요원으로 파견온 그 인물에 대한거....
아니 나 진심 이 둘중 한명은 스파이인줄 알았다곸ㅋㅋㅋㅋ 진서율은 계속 손가락 상처 클로즈업해서 틈틈이 보여주질 않나..
특히 중간에 갑분 등장한 박요원 동기가 뭔 무게를 잡길래 혹시 경찰에 숨어있는 스파이아녀?하면서 봤는데
걍 강우 과거에 대한 정보만 찾아주고 다시 사라지고요...ㅋㅋㅋ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진서율 표정이나 막 우물쭈물한 행동? 어색한 행동?같은거 땜에 보면서 저게 연기자체가 어색해서 그런건지
아님 찐 스파이라 행동이나 표정을 저렇게 어수룩하게 하는 건지 막 의심했었는데 이것도 역시나 걍..내 쓸모없는 의심이였을뿐..ㅠ..
걍 그 배우 자체의 연기가 문제였더라... 아니 이럴거면 동기라는 인물은 왜 등장시켰으며 마치 스파이가 있다는 식으로
뉘앙스를 줬냐구요..! 막판까지 보면서 한편으론 어 뭐야 스파이 없어? 안밝혀지나..? 하면서 봤잖앜ㅋㅋㅋㅋ
후...어쨌든 걍 나한텐 보이스1이 끝이였다 하고 생각안할려고...난 보이스2만해도 자꾸 코우스케타령하는것도 꾹 참고 끝까지 봤고
시즌3한다길래 은근히 기대하면서 첫화부터 일본배경과 일본어 나오고 코우스케와 도강우무새가 나와도 ,
심지어 카네키의 컨셉잡은 중2병 대사들이 난무해도 반은 정으로 반은 의리로 꾸준히 봐왔었는데...
이렇게 나에게 빅똥을 주고 끝났네ㅠ마지막에 뭔 또 특별출연이라던 방제수 등장하면서 시즌4를 암시하는 건지 아님 걍
그렇게 끝낼려고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시즌4가 나오든 말든 난 다시는 보이스 볼 일 없을듯..
잘가라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