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이 암투병 했었다는 거 알았고양세형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는 것도 알았는데왜 양세형이 저런 공포를 가질 수 있다는 걸 인지 못했는지 모르겠음..저 얘기 할 때 새삼 놀랬어. 아이가 자신과 같은 공포를 느낄까봐 걱정되서나중에 결혼 후 아이를 가지지 말까 고민하기도 했다는 것도현실적이라 안타까웠음..그것에 대한 최민수의 말이 와, 진짜 확 꽂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