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욕망하지 말고 무심해라. 그러면 너의 진가를 알아보고 남주나 가족들이 너를 인정해주고 구원받을것이다ㅋㅋ
가족들이 나를 막 학대한다. 사랑받고 싶다 > 회귀해서 갑자기 애정 갈구하는걸 포기하고 초연해진 여주 부둥부둥해주는 가족들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주로 악녀가 많음) > 빙의해서 갑자기 구애하는걸 포기하니 여주에게 푹 빠져버리는 남주
아기로 빙의한 여주 > ㅎㅎ내가 아빠한테 살랑살랑 애교는 부리지만 딱히 아빠의 애정이 고파서 하는 건 아님. 나중에 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것. 사람 잘만 죽이던 폭군 아빠는 그거 보고 딸바보됨.
한창 유행하던 계약결혼 > ㅎㅎ내가 결혼은 했지만 딱히 남주 널 사랑해서 한 건 아님. 이건 어디까지나 내 인생을 위한 것. 애정따위 구하지 않음. 그 모습보고 사랑에 빠지는 남편.
그래서 소개글에 꼭 이럼.
~로 빙의했다. 그러나 이번 생은 ~하게 살기로 했다. 그런데 어쩐지 남주/가족이 이상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나 가족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바라면서도 그걸 원하는 모습을 절대 노출하면 안됨. 죄 짓는 것도 아닌데 대체 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