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판무에 나오는 로맨스를 왕왕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냥 처음부터 얘네 러브라인이야 플래그 섰어~ 하고 티내는걸 안좋아했던것 같음ㅋㅋㅋㅋ
뭔가 쉬운 사랑이 싫은 느낌? 그래서 하렘도 안좋아하고
그냥 처음에는 독자가 봤을때도 러브라인인줄도 모르게 서로 도움주고 도움받고 관계 쌓아가다가 둘이 눈맞는건 좋은데
처음부터 묘하게 기류 까는거 느껴지는게 안맞았던듯ㅋㅋㅋㅋ
같은 이유로 엮이는것도 쌓은것도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엔딩 즈음에 이 둘은 많이 엮인건 없지만 맞닿아있는 퍼즐피스처럼 맞물리는 부분이 있어서 커플이 되었습니다도 별로였던것 같아ㅋㅋㅋㅋㅋ
근데 로맨스나 벨에서는 첫눈에 반하는거 좋아함ㅋㅋㅋㅋㅋ입덕부정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