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호주에서 일자리 및 기술 대표자 회의가 국가적으로 열렸는데 -Job Summit -유학생들의 호주 유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고 하네.
학위 끝나고 남아서 일하면서 영주권으로 연결되는 기간도 현재보다 훨씬 길어진대.
https://www.sbs.com.au/language/korean/ko/podcast-episode/international-students-praise-rules-allowing-them-to-work-in-australia-for-longer/0zypk7zfr
홍 PD: 유학생들은 졸업 후 체류 기간이 늘어나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기술 부족군으로 확인된 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에게는 2년의 추가 체류 기간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정부는 또한 기술과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6월 30일까지 학생 및 훈련 비자 소지자에 대한 취업 제한 완화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유학생들은 졸업 후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하는 새로운 규정이 더 많은 유학생들을 호주 대학에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생 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호주가 졸업한 유학생들을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을 적극 환영했습니다.
간호, 공학, IT 학생들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대. 가장 일손이 부족해서.
요즘 한인 유학생이나 워홀러가 없어서 여기 저기 사람 구하느라고 난리야.
코비드 시국에 인력이 귀하고 법도 강하게 제재해서 한인 업소들도 임금이 다들 굉장히 올라서 이 곳 최저임금 이상은 다 되는 듯해. (예전에 안그랬어 . 현금으로 주고 많이 안주고..) 한인 식당 밥값도 덩달아 엄청 올랐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는 듯.
아래는 호주의 10대 인력난. 전공이 이쪽인 토리들은 생각 좀 해봐.
- Construction managers
-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 Early childhood teachers
- Registered nurses
-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
- Electricians
- Chefs
- Child carers
- Aged and disability carers
캐나다도 좋지만...(괜히 캐나다와 경쟁 모드 ㅋㅋ)
호주 날씨가 훨씬 따뜻하고 얼마 전에 노동당 정부 들어섰는데 분위기도 굉장히 진보적이 되었어.
이민 문호를 활짝 열 것 같으니 관심있게 지켜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