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준호가 쏘아올린 작은공인데...
내일부터 새 회사 첫출근인데 자백 너무 재미있어서 잠들지 못함 ㅠㅠ
이거 본방 때 엄마가 넋놓고 보던건데 혐생때문에 못 보고 있다가
설 연휴에 유튜브 때문에 준호한테 거하게 치여서 드라마 보고 있거든
모야.. 왜 이렇게 재밌어ㅠㅠ
이거 재미있었다고, 혐생 바빠도 본방으로 달렸어야 한다고 왜 아무도 연락을 안 해준거야?
나는 비밀의숲에서 나왔던 유재명 이미지가 너무 섹시하고 좋았는데
여기서 수더분한 전직 형사역할도 너무 찰떡이시네ㅠㅠ
준호는 수트빨이 장난없구나.... ㅠㅠ
진짜 유니콘같은 존재네ㅠㅠ
내 평생 본 적 없는 훈남이다ㅠㅠ
법조계랑 관련있는 곳에서 일했었는데 이런 변호사 본 적 없... ㅠㅠㅠㅠㅠㅠㅠ
김과장에서 맡았던 서율 이사도 전직 검사였지? ㅠㅠ 검사중에는 더 없음... ㅠㅠ
이준호 묘하게 이런 법조인역 잘 어울린다
담에는 법조인 역할로 코믹없이 리얼 악역 한 번 해줬으면... ㅋㅋㅋ
그냥 드라마가 1화부터 존잼이네
묵직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볼 수 있겠다
한 번 시작했더니 중간에 멈출수가 없어ㅠㅠ
나 출근 어떡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