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문장이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쟈스민이 알라딘에게
내가 술탄이 되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알라딘이 제 의견이 필요한가요? 한거
맞아 남에게 물을 필요없지
쟈스민이 왕이 되고 싶으면 왕이 되는거야 ㅠㅠ
알라딘 대답 듣고 자스민 표정 정말 내 속이 다 시웠했다
이 장면이, 이 대사가 알라딘의 현재를 제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쟈스민이 술탄의 이름으로 말한것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음
거기서 그냥 알라딘이랑 럽럽이 아니라
난 이제 술탄이고 내가 법을 바꿀꺼다라는게 ㅠㅠ...
암튼 저 제 의견이 필요한가요? 장면은 그 어떤 멜로물보다 로맨틱한 대사였다
절 믿어요! 보다 더 사랑스러운 대사였어 레알 두근- 함
나라도 사랑에 빠질 듯;;;
내조하는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