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갇혀버렸으면 좋겠다 느리게갔으면 좋겠다 안돌아갔으면 좋겠다 20살 솔이한테 노래하면 반할까 계속 그런 대사들이 맴도니까 종합해보면 솔이 앞에서 담담한척해보고 싶었는데 기차에서 눈빛이 표정이 심장이 발끝까지 떨어진것처럼 보였어... 아니 미안해... 난 그렇게까지 괴로워할줄 몰랐어...ㅠㅠ 내가 미안해 과거를 바꿨다 한들 너에게 14년은 가혹할것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