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토리가 재밌게 본 인외남부터 나열하겠슴..
리자드 스토리 ★ (도마뱀 남주. 귀엽다.)
토굴 공주 ★ (개미 남주. 좀 피폐하고 개미랑 인간이랑 아무래도... 그 생활이 다르니까? 인간 입장에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지만 개미는 그렇지 않으니까... 개미가 점점 인간의 사고방식을 배워가며 사랑을 깨닫는 게 굉장히 짜릿하고 재밌음)
보스 몬스터와 던전에 갇혔다 ★ (인간에서 인외가 된 남주... 생김새 묘사 보면 뜨악스럽지만 그것이 인외의 맛)
검은 숲속 동굴에서 (오크 남주. 이것이 인외의 맛이다.)
코스믹 호러는 어떠세요 (촉수 남주)
개는 주인이 필요하다 ★ (촉수 묘사와 인간성 없는 잔인 남주)
신이 죽은 낙원 ★ (막권이 찐...)
내게 복종하세요 ★ (신 남주. 인간 기준을 벗어난 사고방식. 인외남이 집착한다면? 의 정석 버전 같은... 존잼. 나타니엘만 부르짖는다 ㅠㅠㅠ)
악역 남편님, 집착할 분은 저쪽인데요 ★ (이건 좀 애매함. 인간인데... 인간이라 보기 애매함... 아니 인간이거든? 근데 찐싸패인외남 모먼트를 가지고 있어... 근데 인간이야... 아니 근데 또 인간이라기엔 애매해... 애매하지만 목록에 끼워넣을 만큼 존잼이니 봐주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여주를 위해 ㅇㅇ이 된 남주... 과거의 자신에게 질투하는 남주...)
백조 무덤 ★ (악마 남주. 선녀와 나무꾼 모티브... 여주를 위해 ㅇㅇ를 가르고... 존잼.)
니드호그의 노래 ★ (드래곤 남주. 지 딴엔 열심히 여주한테 애교 부림... 근데 그게... 어휴... 하면서도 품어주게 됨)
다만 악에서 구원하소서 (악마 남주)
~ 위하여 시리즈 (그로신을 비튼 작품! 시리즈들 중에 토리 취향 분명히 있을 걸?)
괴물이 다가오기 전에 ★ (피폐합니다... 자식마저도... 이하 스포라 입 다뭄)
솔라 레메게톤 (대작! 다양한 인외남들이 대거 출몰)
언아더 헤븐 ★ (이거 안 본 토리 없지? 다 보고 나면 눈물콧물 쏟게 되는 명작)
그림자의 아이 ★ (개인적으로 개정 전이 더 배덕감 들어서 좋았는데... 여튼 재밌음)
봄이 오지 않는 꽃의 나라 ★ (스포라서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잼.있.다.)
핏물이 고인 바다 ★ (판중이라는 것이 원통하다... 묵은지인 톨들은 꼭 읽어보도록. 뱀파이어 남주. 피폐 집착 굿)
백야에 피는 꽃 ★ (짧은 단편이라 후루룩 볼 수 있음. 인외남이다!! 싶은 느낌은 덜하지만... 자고로 인외남은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사고방식 아니겠음? 그런 건 좀 덜하지만 재밌음)
이름 없는 짐승 ★ (하......... 역하렘이고 다양한 남캐들을 맛별로 먹을 수 있는데 여주를 위해서 ㅇㅇ하고 ㅇㅇ까지 한 과거 ㅇㅇㅇㅇ가 제일 맛있어)
진짜 재밌게 본 작품들은 별표 표시를 했어... 근데 다 쓰고 보니 거의 다 별표 표시를 했네;
여튼 토리들의 추천 싹싹 빌면서 기다릴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