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 들어왔길래 밥친구로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 11화 쉴틈없이 보는중 ㅋㅋㅋㅋㅋ ㅠㅠ
‘이번 화만 보고 그만 보고 자야지’ 생각했는데
각 회차 마지막 장면마다
“나 사고쳤어”
“엄마가 말실수 한건가?”
“인사해라 가족이 될 사람이니”
(게이채팅 엔딩)
도저히 드라마를 그만 볼 수가 없잖아 ㅋㅋㅋㅋㅋ
가족 구성원들 밉고 얄미운 구석을 다들 갖고 있는데 작가분이 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끔 대본 잘 쓰신 것 같다
굳이 흠을 찾자면 카페 알바 연기 못하는데 드라마가 좋아서 ‘저런 로봇 같은 사람도 있지 ㅇㅇ’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게돼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연기 잘해서 가족 다큐 보는 것 같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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